크리스마스 지켜야 하는가? > 자유게시판

크리스마스는 그 본래 의미를 지키기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의미로써라도 지키고 싶네요~

코카콜라 속에 산타, 아버지는 자식을 속이고, 산타가 준 선물이라 하네, 교회에 가면 과자는 공짜랍니다...

산타가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말고,
교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생각으로, 지냈으면 합니다.

그렇게 현실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린아이에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줬다고 말하는 것을 속인다고 표현한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떈 인형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그 나이에 알맞는 동심을 지켜줘야합니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빼앗아버리는 것은 순수한 마음을 어서 잃어버리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크리스마스날에 아버지가 준 선물을,
산타가 줬다고 거짓말 듣던 아이들이 커서,
크리스마스날에 술 먹고 사고치고 다닙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을 동심이라 하지 않읍니다.
부모가 준 선물은 '한해동안 잘 자라 주었군아'하는
부모의 사랑이 거짓동심보다 소중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내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지 말고 내가 죽은 날을 기념하라 라고 되있습니다.

무슨 특별한 날만되면 기념을 하는 우리의 습관이 정말로 잘못된 것입니다.

미국도 즐거운 축제라고 한다는 말이 있읍니다.

로망님도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즐기시는군여. 그럼 하나님은? 예수님은? 그분들의 가르침은 뭐가 되나여?
그냥 무시하고 즐기자고여?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교회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 산타클로스가 오시는날이라고 많이 들
알고 있습니다 이런날을 없애거나 축하하지 않는다면 산타클로스가 잇을 이유도없고
애들은 선물을 못밧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메리(똥개) 구라스마들의 산 다 굴렀소인지 뭔지,
산에 있는 소나무 잣나무 몽땅 베어가고,
박쥐새끼 마냥 굴뚝으러 몰래 들어가는 시늉을 하고,
코카콜라 선전을 하고 있읍니다.
우리는 그런 것보다, 한 해를 잘 보냈군아,
아들아! 잘 했다. 이런 덕담이 소중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사 줄 수 있습니다.

조선의 궁궐에 대하여 설명하는 분들 중에,
일제의 왜곡에 의하여,
조선의 여인들이 다산의 상징이라며 박쥐를 좋아 했다고 하는데,
잘못 설명하는 것입니다.
왜 연기나는 굴뚝에 박쥐를 그려 놓겠습니까?
박쥐새끼는 이중성을 갖고, 남에 피를 빨아 먹는 놈이라는 것이죠.
조선은 박쥐를 싫어했습니다.
문화설명가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궁에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고쳐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일제 시대에 한민족 말살정책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고쳐야 합니다.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