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의 존재 의미는 무엇입니까. > 자유게시판

하루우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늦고 속도가 더디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꾸준히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확신과 신념만 있다면 한국 토론의 발전은 예상보다 빨리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토론실 운영자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최선의 토론방법을 찾고자 여러가지 연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모 대학교에서 10월 중순경에 실시 예정인 '논술교육'도 받을 계획입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의 방법과 기술을 연구해서 모두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저도 가끔 토론실을 보면서 생각을 하는데요. 정말 이게 찬/반으로 나뉘는지, 또 자신이 주장한 의견에 명확한 근거가 있는지 의구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자유로운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더 발전된 입장이 생겨나지요. 하지만 하루우 님의 말씀대로 어느 정도 제약된 공간에서 자신의 뜻을 다 실어 펼치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토론이란 것이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또 토론실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댓글 달기 방식" 만이 아닌 대회토론 같이 구성을 하여, 의견에 참여 할 때 긴장감 조성 등을 불러 더 나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현재로선 100% 완벽한 토론이 운영되고 있다고는 자부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된 이상! 토론문화를 먼저 정착 할 수있는 토론실이 되도록 많은 수고와 노력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혁님의 의견 또한 토론실에 꼭 반영하겠습니다. 인터넷 토론과 오프라인 토론은 각각의 특성이 있습니다. 이 토론실은 처음부터 인터넷으로 시작해 발전한 인터넷 토론사이트입니다. 앞으로 여기에 오프라인에 있는 대화 토론 형식을 적용시킬 생각입니다. 소위 채팅과 게시판 토론을 접목시킨다는 전략입니다.
토론실을 오프라인 토론대회와 토론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선 약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토론실위원회가 조직화 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씩 풀어 나갈 생각입니다.
토론실 운영자의 의지를 한 번 믿어 주십시오.
어떻게든 어떤 형식이든 토론실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전개됩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란 말을 믿습니다...

현실에 치여서 도움은 많이 못드리지만..
혼자하지 마시고 같이 합시다..

미약하지만 토론실 회원여러분들이 조금씩 도와준다면
운영자님의 수고가 조금이라도 덜어질거라고 굳게 믿고잇습니다.
힘들땐 반으로 나눕시다~

처음부터 완벽한건없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게 아주 좋은것이지요

하루우님께 질문있습니다.

정확한 근거자료를 통해서만 토론을 할수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