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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Re..고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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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던 학생이던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 번은 경험하는 '고스톱'
지금 나는 그 것을 연구중이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ㅠㅠ
① 첫째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주장이다.
②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③ 세째 '밤일낮장' :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일과 낮에 할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④ 네째 '광박' : 광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⑤ 다섯째'피박'
쓸데없는 피(被)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⑥ 여섯째 '쇼당' ; 현명한 판단력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⑦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⑧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⑨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⑩ 열째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그 어려운 '노자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고스톱에서 '비풍초똥팔삼'이란 말은 과연 확률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까? 또 '운칠기삼'이라는 말은 얼마나 진실일까? 고스톱에 관한 몇 가지 궁금증을 살펴본다.
▲ 비풍초똥팔삼의 진실
고스톱을 치다 보면 먹을 패가 없어서 가지고 있는 패 중 하나를 버려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은 '비-풍-초-똥-팔-삼' 순으로 버린다. 점수를 만들기 어려운 패를 버리는 순서로 통용되고 있는 것.타짜들에 따르면 이 말은 고스톱 이전에 유행했던 '육백'과 '삼봉'에서 나왔다.
이들 게임에서 '비풍초똥팔삼'은 순서대로 가치없는 패로 여겨졌다. 육백과 삼봉에서 나온 이 말은 1970년대부터 한국을 강타한 고스톱에도 그대로 전해졌다. 때문에 고스톱에서는 잘 들어맞지 않는다. 비 풍 초가 점수 나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똥팔삼은 그렇지 않다.
똥이나 팔 보다는 목단 같은 것의 효용성이 더 떨어진다. 즉 비풍초똥팔삼은 고스톱에는 적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타짜'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잘 버리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며 무턱대고 비풍초똥팔삼의 원칙을 적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 튀는 놈을 잡아라
앞사람이 바닥패를 뒤집었는데 자기한테 그 패가 있다면 바로 먹는게 좋다. 새로 나온 패는 다른 사람이 들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 이는 자신이 나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이 나는 것을 방지해야 승률이 높아지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물론 패의 가치를 무시하고 반드시 새로 나온 패를 먹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뒤집은 패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튀는 놈'이라 할지라도 잡을 필요가 없다.
▲ 고스톱은 운칠기삼
고스톱을 잘 치는 사람들은 뒷사람의 패를 고려하며 플레이를 한다. 앞사람이 점수가 크게 날 것 같으면 자기 패를 과감히 포기하고 뒷사람이 날수 있는 패(예를 들어 홍단이나 청단등)를 밀어준다. 이렇듯 고스톱은 운도 좋아야 하지만 뒷사람의 패를 봐가면서 게임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운이 70%. 기량이 30% 가량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으나 투입하는 조커수가 늘어남에 따라 운의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변종 룰' 한 번 즐겨봐
고스톱의 룰은 만들기 나름.
이번 설에는 몇 가지 재미있는 룰을 가미해 고스톱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지.
▲ 자뻑=자기가 뻑한 것을 다시 자기가 가져오게 되면 타인에게 피 2장씩 받는다.
▲ 백화점=자신의 첫 턴에서 광, 열, 오, 피를 모두 먹으면 타인에게 피 1장씩 받는다.
▲ 비도리=열끗과 고도리 중 3장이 있으면 5점, 패의 새 마릿수가 6마리가 되면 6점.
▲ 막판 뻑=마지막 카드에서 뻑을 하는 경우 피를 받는다.
▲ 비똥 흔들면 따따블=비똥을 흔들면 그 판에서 승리시 점수를 4배로 인정.
▲ 오칠열 쌍피=5열과 7열의 동물을 쌍피로 취급.
▲ 팔싸리=4열과 7열의 카드를 모두 얻으면 8점.
- 조커는 3장 때 가장 재미있어
소위 말하는 '조커'는 몇 장 넣고 치면 화투가 재미있을까. 타짜들은 조커 3장을 넣고 치는 것이 제일 흥미진진하다고 한다. 최근 화투에는 판이 커지면서 조커가 6장까지 있다. 하지만 다 포함시켜 칠 경우 점수가 쉽게 나지만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고 크게 나지는 못한다고 말한다.
빨리 쉽게 나는 반면 나머지 사람도 점수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쉽게 '고'를 하지 못해 큰 판이 나오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3명이 치는 고스톱에는 3장의 조커를 넣고 치는 것이 경험상 가장 재미있다는 꾼의 이야기.3명이 치는 고스톱에는 3장의 조커를 넣고 치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는 게 꾼의 경험담.
-'똥'은 왜 '똥'이라 불리나
'똥'은 왜 '똥'이 됐나. 고스톱을 칠 때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패 중 하나가 '똥'이다. 똥은 광과 쌍피 각 한장, 피 두장으로 구성돼 있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그야말로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똥에 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선 화투장의 실제 그림에 있는 것은 '똥'이 아니라 오동나무다. 오동의 '동'이 강하게 발음되면서 '똥'으로 불려지게 됐다. 또한 똥광에 있는 조류도 닭이 아니라 전설의 새인 봉황이다. 전설에 의하면 봉황은 오동나무에만 앉았다고 한다.
그래서 '똥'패에는 봉황과 오동나무가 그려지게 됐다.
지금 나는 그 것을 연구중이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ㅠㅠ
① 첫째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주장이다.
② 둘째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③ 세째 '밤일낮장' :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일과 낮에 할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④ 네째 '광박' : 광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⑤ 다섯째'피박'
쓸데없는 피(被)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⑥ 여섯째 '쇼당' ; 현명한 판단력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⑦ 일곱째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⑧ 여덟째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⑨ 아홉째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⑩ 열째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그 어려운 '노자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고스톱에서 '비풍초똥팔삼'이란 말은 과연 확률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까? 또 '운칠기삼'이라는 말은 얼마나 진실일까? 고스톱에 관한 몇 가지 궁금증을 살펴본다.
▲ 비풍초똥팔삼의 진실
고스톱을 치다 보면 먹을 패가 없어서 가지고 있는 패 중 하나를 버려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은 '비-풍-초-똥-팔-삼' 순으로 버린다. 점수를 만들기 어려운 패를 버리는 순서로 통용되고 있는 것.타짜들에 따르면 이 말은 고스톱 이전에 유행했던 '육백'과 '삼봉'에서 나왔다.
이들 게임에서 '비풍초똥팔삼'은 순서대로 가치없는 패로 여겨졌다. 육백과 삼봉에서 나온 이 말은 1970년대부터 한국을 강타한 고스톱에도 그대로 전해졌다. 때문에 고스톱에서는 잘 들어맞지 않는다. 비 풍 초가 점수 나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똥팔삼은 그렇지 않다.
똥이나 팔 보다는 목단 같은 것의 효용성이 더 떨어진다. 즉 비풍초똥팔삼은 고스톱에는 적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타짜'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잘 버리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며 무턱대고 비풍초똥팔삼의 원칙을 적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 튀는 놈을 잡아라
앞사람이 바닥패를 뒤집었는데 자기한테 그 패가 있다면 바로 먹는게 좋다. 새로 나온 패는 다른 사람이 들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 이는 자신이 나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이 나는 것을 방지해야 승률이 높아지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물론 패의 가치를 무시하고 반드시 새로 나온 패를 먹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뒤집은 패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튀는 놈'이라 할지라도 잡을 필요가 없다.
▲ 고스톱은 운칠기삼
고스톱을 잘 치는 사람들은 뒷사람의 패를 고려하며 플레이를 한다. 앞사람이 점수가 크게 날 것 같으면 자기 패를 과감히 포기하고 뒷사람이 날수 있는 패(예를 들어 홍단이나 청단등)를 밀어준다. 이렇듯 고스톱은 운도 좋아야 하지만 뒷사람의 패를 봐가면서 게임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운이 70%. 기량이 30% 가량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으나 투입하는 조커수가 늘어남에 따라 운의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변종 룰' 한 번 즐겨봐
고스톱의 룰은 만들기 나름.
이번 설에는 몇 가지 재미있는 룰을 가미해 고스톱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지.
▲ 자뻑=자기가 뻑한 것을 다시 자기가 가져오게 되면 타인에게 피 2장씩 받는다.
▲ 백화점=자신의 첫 턴에서 광, 열, 오, 피를 모두 먹으면 타인에게 피 1장씩 받는다.
▲ 비도리=열끗과 고도리 중 3장이 있으면 5점, 패의 새 마릿수가 6마리가 되면 6점.
▲ 막판 뻑=마지막 카드에서 뻑을 하는 경우 피를 받는다.
▲ 비똥 흔들면 따따블=비똥을 흔들면 그 판에서 승리시 점수를 4배로 인정.
▲ 오칠열 쌍피=5열과 7열의 동물을 쌍피로 취급.
▲ 팔싸리=4열과 7열의 카드를 모두 얻으면 8점.
- 조커는 3장 때 가장 재미있어
소위 말하는 '조커'는 몇 장 넣고 치면 화투가 재미있을까. 타짜들은 조커 3장을 넣고 치는 것이 제일 흥미진진하다고 한다. 최근 화투에는 판이 커지면서 조커가 6장까지 있다. 하지만 다 포함시켜 칠 경우 점수가 쉽게 나지만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고 크게 나지는 못한다고 말한다.
빨리 쉽게 나는 반면 나머지 사람도 점수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쉽게 '고'를 하지 못해 큰 판이 나오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3명이 치는 고스톱에는 3장의 조커를 넣고 치는 것이 경험상 가장 재미있다는 꾼의 이야기.3명이 치는 고스톱에는 3장의 조커를 넣고 치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는 게 꾼의 경험담.
-'똥'은 왜 '똥'이라 불리나
'똥'은 왜 '똥'이 됐나. 고스톱을 칠 때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패 중 하나가 '똥'이다. 똥은 광과 쌍피 각 한장, 피 두장으로 구성돼 있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그야말로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똥에 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선 화투장의 실제 그림에 있는 것은 '똥'이 아니라 오동나무다. 오동의 '동'이 강하게 발음되면서 '똥'으로 불려지게 됐다. 또한 똥광에 있는 조류도 닭이 아니라 전설의 새인 봉황이다. 전설에 의하면 봉황은 오동나무에만 앉았다고 한다.
그래서 '똥'패에는 봉황과 오동나무가 그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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