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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다되는 세상,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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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인 1월 8일엔 부산에서 빈 소년합창단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미 인터넷으로 12월 14일에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되어 홀에 들어가보니 딴 사람이 저희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중복예매가 된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담당자에게 가보니 저희가 기획사측에서 예매한 것이 아니라 인터파크에서 예매한 것이라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며, 다른 자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같은 vip였지만 제 자리완 다르게 무대에서 너무 떨어져있어서 항의를 하니까 진정하란 말만하고 3만원 가량의 씨디를 주겠다며 분주히 움직일 뿐이었습니다. 제가 감정이 너무 북받쳐올라 환불을 해달라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돈을 환불해주었습니다. 그 얘길 전해들은 어머니께서 따지자 인터파크의 잘못이라며 떠넘겼지만, 나중에 연락이 와서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시인했지만 사과도 보상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환불을 해줬으니 자신들의 일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 어머니께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인터파크에서는 2번이나 사죄 전화를 했는데 미안하는 말도 없이 어머니께 협.박 이라니요!
저희가 만약 성인이었다면 직원이 함께 가서 자리를 확인해줬을 텐데 학생이라 무시하고, 당연히 저희 쪽이 잘못되었을리라 어림짐작하고 다른 표를 내주다니요...!
저희 어머니께까지 심려를 안겨드려서 정말 괴롭습니다.
협박까지 하며 자신들의 이익만 내세우는 올리브엔터테인먼트를 이젠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올리브엔터테인먼트 : http://oliv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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