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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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영어 잘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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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현: 일단 영어를 하려면 기초가 탄탄 해야지 위로 위로 올라갈수 있겠죠? 음.. 일단 영어단어를 외어보는게 어떨까요..? 그냥 서점에서 구입할수 있는 영단어 책같은걸로 .. 하루에 5자 정도만 외워도 1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나면 많은 양의 단어를 알수있잖아요. 일단 단어가 되야지 문장을 쓰던 글을 쓰던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선 영어테잎을 듣는 연습과 읽는 연습 말하는 연습 을 하면 될꺼같아요. 무조건 외우고 공부하기 보다는 어린이들이 쓰는 방법과 같이 재밌게 놀면서 할수 있는 공부가 더 머리에 쏙 쏙 들어오잖아요. 영어 비디오나 영어 노래 를 보고 듣다보면 자연스럽에 귀에 익고 입에 익숙해 지겠죠.. 그러면서 회화나 일상생활에서 쓸수 있는 말들을 조금씩 알아나가면 되겠죠. 이건 저의 의견인데..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자신감이 없으면 않되요 = = 아시죠? 영어 점수는 1등인데 외국인이 와서 말을 걸면 오히려 공부를 못하더라도 자신감 있는 친구가 어색하지만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하죠. 저도 영어를 잘 못하지만 외국인한테 먼저 인사할 정도는 되요. 그냥 핼로우 ... 그리고 지나가지만.. 어？든.!! 방법이 중요한것만이 아니에요 !! 열심히 공부하세요 !! ~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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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언: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무조건 쓰면서 외운다!! 한단어당 100번씩..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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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실제로 유학을 가도 별 효과 없이 돌아와 아까운 돈만 날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유학을 가려면 또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어 있어야 할테니까요. 문법 위주이던 공부과정도 지금은 회화위주로 가고 있는데, 그건 역시 앞으로 '회화'가 잘 되어야 한 다는 거겠죠. 예전에 했던 영어학원도 그렇고 지금 제가 다니는 영어학원도 듣기를 강조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학원은 어학용 테이프를 가지고 다니게 하면서 학원에 올 때, 집으로 돌아갈때 영어 테이프를 수시로 듣게 하더라구요. [물론 조금 느슨해서 저는 안하고 있습니다만..;;] 영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을때 제가 추천받은 방법은 영어 자막이 있는 외국 영화(영어권)를 보는 것이었습니다.(비디오로) 자막이 있으니까 대충 해석이 가능하고, 50번 정도 보게 되면 장면이 나올 때 대사를 똑같이 툭툭 내던지게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영어자막으로 비디오 슈렉을 샀었습니다. (빌려서 50번 넘게 본다는 건 아무래도.;;) 물론 상당히 인내심이 필요한 방법입니다만..;; 어쨌든 회화 위주로 듣기, 말하기를 공부하는게 괜찮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특히 듣기를 많이해야 영어가 늘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팝송을 많이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주저리 주저리 늘어놔 본 토론 답변 이었습니다!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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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영어 잘하기 방법이라 ... R.C 쪽이나 L.C 쪽은 특별히 외국인을 만나서 영어를 배우면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회화를 할거면 외국인과 같이 하는 학원을 다니거나 하는데 수능 같은 것은 한국인한테 배우는 것이 좋겠지요? 이건 그저 제 생각 일 뿐이에요.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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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하하^^; 영어 잘하는 방법이라... 일단 저는 2학년이라는 것을 밝혀 놓고 시작 할께요~! ㅋ 영어 잘 하는 방법..... 뭐 다른 것 없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말은.. 느낌으로 한다고 할까요? 한국어 하면 '쉽다!' '자다가도 할수 있는 말!' 등등.. 정말 쉽게 느껴지죠.. 마찬가지로.. 영어도 느낌으로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저희 나라가 영어 잘 못하는 환경이긴 해요.. 어느 나라나 자국어는 말부터 시키는데.. 타국의 어는 문법쪽으로 먼저 시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못하는게 당연해요.. 제 경험으로... 지금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요.. 중국어를 혼자 문법으로 나가면.. 말이 잘 안나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회화 부터 시작했어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회화부터 시작하면 쌓이고 쌓여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을 거라 보구요... 영어 배우는 이유가 대학진학의 목적도 있긴 하지만 외국인하고 대화할려고 배우는 거니까, 회화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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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원: 영어는 학문이 아닌 언어 입니다. 듣기와 쓰기 말하기 등을 분류하여 학습하는 방법보다는 직접 체감하며 공부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영어학습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법과 어휘위주의 학습법은 영어공부의 중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기초가 되지 않는다면, 더이상의 발전은 어렵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문법과 어휘를 바탕으로, 자신의 흥미있는 분야( 영화, 노래, 책등)를 선택해
우리가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익혔듯이, 습관적인 공부를 한다면 영어라는 언어의 사용은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실예로, 제 친구는 중학교때부터 CNN을 꾸준히 듣고, 무슨 내용인지도 알수없는 상태에서, 그 억양이나 음색등을 흉내내어, 지금 현재는 (대학교 3학년) 외국인과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저 또한 이론 위주의 학습법만을 사용하여 왔지만, 이제부터는 아이가 언어를 배운다는 태도로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학습법을 통하여 영어공부를 할까 합니다.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