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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독재 국가에 없는 것은 언론이 아니라 토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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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토론과 언론의 차이가 생각나 몇자 적어 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토론과 언론의 차이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요즘은 언론사에서도 토론게시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토론이 언론의 범주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착각이다.
그런 현상은 기사의 글과 토론글을 분간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
사실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기자들이 쓰는 것이 기사고
그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찬반 논쟁을 벌이는 것이 토론이다.
북한의 예를 들어보자.
북한에서도 언론이란 것이 존재한다... 북한의 TV뉴스가 한국 방송사에 의해서 우리 안방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언론이 없거나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없는 나라는 없다.
우리가 독재 국가라고 인정한 나라도 언론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토론은 어떨까?
독재 국가에서 토론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북한에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고 존재한다고 믿을 수 있을까?
북한 정치 또는 정책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전개되고 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다.
있다면 그것은 토론이 아니라 합의를 전제로 한 애매모호한 토의의 일환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토론이란 것이 찬반의견의 논쟁 성격이어서 북한에 이런 문화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이 근거로 언론의 기능보다 더 위대한 것이 토론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이다.
지금은 언론사들에서 토론문화에 대해 냉소적이고 편협된 시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그것은 토론문화를 제대로 알려주고 토론문화에 대해 교육과 투자를 하지 않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더 냉철한 비판이 따라야 한다.
잘못된 언론사와 언론의 기능을 비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토론'이다.
토론이야 말로 어떤 주제던 비판할 수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발전된 시민문화이다.
지금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언론의 기능이 아니라, 토론문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언론사들의 비합리적이고 편협된 보도 행태가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도 언론에서가 아니라, 토론에서 집중적으로 비판 받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토론문화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 되며, 앞으로 일반인들도 토론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랄 뿐이다.
그 가장 첫 단계가 바로 목적과 색깔을 띠고 있는 언론사들에 대한 비판이 될 것이다.
주관적인 글과 그림은 언론사의 뉴스가 될 수 없다. 그것은 단지 한 개인의 주관적인 자유토론글일 뿐이다.
언론사의 뉴스란 것은 가장 중도의 입장에서 어느 쪽에도 편중됨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를 알리는 성격이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우리 사회의 언론의 기능을 상기해 보고 편중된 언론이 우리 사회에 미치고 있는 악영향에 대해서 심각하게 반성해야 한다.
주관적인 것은 토론글이 될 수 있어도 주관적인 글이 언론사의 뉴스로 대접 받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국민들이 주관적인 기사에 의해 세뇌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토론과 언론의 차이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요즘은 언론사에서도 토론게시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토론이 언론의 범주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착각이다.
그런 현상은 기사의 글과 토론글을 분간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
사실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전문기자들이 쓰는 것이 기사고
그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찬반 논쟁을 벌이는 것이 토론이다.
북한의 예를 들어보자.
북한에서도 언론이란 것이 존재한다... 북한의 TV뉴스가 한국 방송사에 의해서 우리 안방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언론이 없거나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없는 나라는 없다.
우리가 독재 국가라고 인정한 나라도 언론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토론은 어떨까?
독재 국가에서 토론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북한에서 토론이 벌어지고 있고 존재한다고 믿을 수 있을까?
북한 정치 또는 정책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전개되고 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다.
있다면 그것은 토론이 아니라 합의를 전제로 한 애매모호한 토의의 일환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토론이란 것이 찬반의견의 논쟁 성격이어서 북한에 이런 문화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이 근거로 언론의 기능보다 더 위대한 것이 토론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이다.
지금은 언론사들에서 토론문화에 대해 냉소적이고 편협된 시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그것은 토론문화를 제대로 알려주고 토론문화에 대해 교육과 투자를 하지 않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좀더 냉철한 비판이 따라야 한다.
잘못된 언론사와 언론의 기능을 비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토론'이다.
토론이야 말로 어떤 주제던 비판할 수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발전된 시민문화이다.
지금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언론의 기능이 아니라, 토론문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언론사들의 비합리적이고 편협된 보도 행태가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도 언론에서가 아니라, 토론에서 집중적으로 비판 받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토론문화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 되며, 앞으로 일반인들도 토론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랄 뿐이다.
그 가장 첫 단계가 바로 목적과 색깔을 띠고 있는 언론사들에 대한 비판이 될 것이다.
주관적인 글과 그림은 언론사의 뉴스가 될 수 없다. 그것은 단지 한 개인의 주관적인 자유토론글일 뿐이다.
언론사의 뉴스란 것은 가장 중도의 입장에서 어느 쪽에도 편중됨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를 알리는 성격이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우리 사회의 언론의 기능을 상기해 보고 편중된 언론이 우리 사회에 미치고 있는 악영향에 대해서 심각하게 반성해야 한다.
주관적인 것은 토론글이 될 수 있어도 주관적인 글이 언론사의 뉴스로 대접 받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국민들이 주관적인 기사에 의해 세뇌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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