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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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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1,365회 작성일 05-09-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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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
이 글에 대하여 우파적 사상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읽어 주십시요.
본인은 그런 편향성에 관심이 없고 현실에 대하여 올바른 판단을 잃지 않고자 할 뿐이며 다만 나라의 안위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보내 드립니다.

<김정일의 승부수>
김정일은 우리의 적인가? 아니면 단순히 이웃 정권의 통치자인가?
김정일은 우리의 적이 될 수 도 있고 이웃이 될 수도 있는가?
북한의 양면적 정책 즉 위협과 자비정책(제한적 개방등)으로 인하여 요즘은 이런 문제에 관하여 명확한 태도를 취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 같다.
저들이 이처럼 자비로운 강도의 행태를 보이고 있으므로 저들은 분명히 이웃이 아닌데도 남한 사람들은 북한이 해롭지 않은 이웃이었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심리로 스스로를 최면시켜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대 살인자 김일성을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주석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지구상에 태어난 인간은 생존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정부분의 땅을 차지하고 살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하여 민족간의 적정하고도 합리적인 경계가 생기고 한 민족내에서도 서로 경계를 나누어 각각의 생존집단단위체를 구성하여 살고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든 땅을 분에 넘치게 독점하여 차지할 권리는 없으며 민족간 또는 생존공동체간의 생존경계선을 함부로 넘어 침략할 때는 범죄가 성립되는 것이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나 공산주의와같은 사상적 공동체의 경우 그 경계는 물리적 경계외에 정신적 경계까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여지므로 함부로 다른 생존공동체를 침범할 경우 더욱 중대한 범죄가 성립된다. 공산주의자가 자유민주주의를 타도하고 정권을 확장하려할 때 공산주의 사상을 반대하는 대다수의 구성원들을 억압하고 죽여야 하므로 그 범죄의 정도는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공동체 구성원 대다수가 동의하고 통일이 전체적인 행복을 위하여 더욱 바람직한 일이라면 최소한의 희생이 있는 통일은 정당화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평화적인 방법에 의한 통일이 최선이다.
그러나 구성원 대다수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자기나름대로의 생각과 욕심 때문에 무력으로 많은 사람을 죽이면서 통일하려 하는 것은 명백하고 중대한 범죄인 것이다.
알렉산더대왕, 징기스칸, 히틀러의 전쟁, 일본의 침략전쟁, 신라의 삼국통일을 비롯한 과거 한반도내에서 우리 민족간의 무력정복은 모두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전쟁을 주도한 자들은 영웅들이 아니라 전범자들에 불과하다. 자기의 힘이 넘치니까 그 힘으로 남의 생존을 파괴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만약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전쟁으로 정복하는 것이 정당하고 영웅시 된다면 인간의 세계는 짐승의 세계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므로 강자의 무도한 횡포를 기준으로 한 정의관을 인간의 생존권에 근거한 정의관으로 수정하여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일본의 침략, 김일성의 침략을 범죄라고 정당하게 규정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징기스칸의 정복전쟁을 영웅시한다면 일본의 침략도 김일성의 침략도 영웅시할 수밖에 없게 된다.)


우리의 태도가 이렇게 비굴해진 원인은 북한의 무력위협 특히 핵위협때문이라고 보여진다.
마치 살기위하여 살인강도에게 비굴해지는 형상과 유사하다.
과거에 북한 정권이 큰 소리치고 나올때에는 반드시 뒤에 비수를 감추고 있었다.
남침땅굴이 그 대표적 예이다. 저들은 무언가 우리에게 치명적인 것을 감추고 있을 때 크게 웃으면서 자신있게 나왔다. 마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평화주의자가 된 듯한 자세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저들의 비수를 감추기 위한 계략이었다는 것이 곧 드러나곤 했다.
그러나 이번만은 별다른 계략이 없고 단순히 저들의 생존을 위한 필요에 따라 개방적인 자세만을 가지고 나왔다고 믿어야 하는가?
북한의 체제 특성상 전면적인 개방은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일이라 여겨진다.
통치자라면 이런 문제를 심각히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한 생각만으로 행할 수 없을 것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남한의 요구들을 들어주고 개방화에 따른 타격을 어느 정도 감수하면서도 미국과 수교하려 하는 등 개방적인 정책을 취할 때 저들은 과연 무엇을 생각했을까? 과연 저들은 어떤 위기를 느끼지 않았을까? 만약 위기를 느꼈다면 어떤 복안과 대비책을 마련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저들이 어떤 복안과 대비책 없이 행동하는 머저리들인 것으로 믿으려 하는 것 같다. 저들은 순수한 사람들이 아니며 저들은 머저리들이 아니다.
그렇다면 망하지 않기 위하여 저들은 반드시 어떤 대비책과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의 권력세계에서는 생존의 원칙이 우선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판단일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세계 안에서도 비열한 권력다툼은 끊임없이 물밑에서 진행된다.
하물며 남북한의 두 이질적인 정권이 주도권 또는 통치권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경우에 순수하고 정직하고 올바르고 선량한 마음만으로 정권자들이 대응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으며 이런 어리석음을 가진 자는 반드시 음흉하고 강하고 치밀한 자들의 식사거리(노략물)로 되는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간단히 말해 북한 정권자들이 자기들의 정권을 내놓고 비참한 신세로 전락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생존하기 위하여 무슨 수라도 쓸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것이 잘못된 판단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에 대하여 허리띠를 풀어놓고 마주앉기 이전에 저들의 숨겨진 의도와 계획을 먼저 간파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이일에 실패하면 우리는 저들에게 정복당하는 비극을 겪게 될 것이다.
저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남한 세력에 의한 북한정권의 전복과 몰락이다. 미국, 일본등은 두 번째 문제이다. 저들이 사는 길은 최종적으로 남한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래야만 영원히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남한에게 정복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남한을 정복하기 위하여 저들은 지금까지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굴복하여 온갖 것을 갖다 주면서도 저들이 한번 인심쓰면 감동되어 어쩔 줄 모르고 그 은혜에 감읍하는 것 같다. 상대의 실체에 대하여 착각할 뿐 아니라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알려고 하는 것을 불경스러운 죄로 여기는 것 같다.
분명히 대부분 저들의 위협 때문에 행동하고 있으면서도 그에 대한 인식이 마비되어 있는 것이다. 겁에 질려 떠는 많은 사람들은 쉽게 북한의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민족 공조론에 흡수당하고 있으며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북한과의 연방론에 또 흡수 당할 것이다.
북한정권자들은 이런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맹수가 사냥할 때에는 먹이감의 약점을 잘 알고 공격한다. 미국과 북한의 수교는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고 북한의 주장에 힘을 실어 줄 것이다. 남한 사람들은 이제는 미국의 보호가 없어도 북한과 화해협력하여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미국과의 동맹을 거절하고 북한과의 연합내지 연방을 지지하게 될 것이다. 이때가 북한의 기회이고 북한은 미군의 대폭 감축내지 철수를 주장하고 민족의 내부문제에 관여하지 말라고 주장하면서 우리의 힘줄을 하나 하나 끊어 나갈 것이다.
북한이 남한의 힘줄을 끊는 작업을 어떻게 진행해 나가는지에 관하여 주의하여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시점에 가서는 저들이 숨겨둔 핵무기를 다시 드러내서 남한 사람들을 겁주고 분열시키면서 미국을 반민족적인외세로 몰아붙여 사람들의 동조를 얻어냄으로써 주도권을 잡으려 할 것이다. 저들은 조직화가 잘 되어 있으므로 혼란상황에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조직화가 안 되어 있으면 오합지졸이 된다. 연립상황에서는 남한이 북한을 적대적인 세력으로 간주하고 대응하는 조직화를 할 수 없게 된다. 북한은 바로 이점을 노린다. 조직화가 잘된 소수의 전두환 군사집단이 전대한민국 군대를 어떻게 지배했는가를 생각해보라.
어차피 개방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김정일 정권이 택할 수 전략은 무엇이겠는가? 무덤속으로 같이 물고 들어가는 것이거나 일단 몸을 추슬러 공존상태를 유지하면서 힘을 기른 후 최종적으로 남한을 정복하는 것일 수 밖에 없다.
그 길은 바로 핵위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면서 미국과 수교하여 경제적 실리도 챙기는 한편 북한정권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적대 감정을 와해시켜 북한에 대하여 통일된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최후의 순간을 위하여 핵무기를 감추어 두고 미국과 수교함으로써 남한의 정신무장을 해체시키고 남한의 힘줄을 차근 차근 끊어 나가면서 연립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이 저들의 극비의 생존전략이 될 수 있다.
그 때까지 북한은 남한에 대하여 더 많은 자비를 베푸는 것이 필요하다. 북한의 자비에 감동되고 안심된 많은 남한 사람들이 “아 이제는 북한도 괞찮구나 ”라는 마음을 충분히 가질 단계까지 저들은 자비를 베풀 것이다. 그 이후 결국 저들은 자기들의 본래의 목적을 드러내고 남한을 지배하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6자회담이 되려면 북한의 한미결속와해계책을 봉쇄하고 스스로 우리의 힘줄을 끊는 일을 하지 않는 지혜와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주노동당과 같은 똑똑한 듯 하면서도 조금 모자라는 정치인들과 사람들은 순수하지도 않은 북한의 위장된 순수전략에 감동되어 잘 도 이끌려 들어간다. 나라가 망하고 국민들의 목이 잘려나갈 것도 모르면서 흰자위만 남은 듯한 눈으로 목청껏 부르짖는다.
북한은 애초에 미국과의 양자회담만을 고집했는데 이는 미국과 한 약속을 쉽게 어길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6자회담이라는 안전장치를 마련하였는데 여기서도 북한은 여전히 자기의 목적을 실현하려 할 것이다. 즉 체제보장과 남한와해정책이 저들의 확고한 목적이다.
과연 어느 쪽이 최종적인 승리자가 될 지는 모르지만 우리로서는 지켜야 할 것을 확실히 지키면서 북한과 교류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만약 이 일에 실패하면 대규모의 희생과 파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의 앞날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전쟁이 발생하거나 숨겨둔 핵무기를 앞세우고 중공을 등에 업은 북한에게 꼼짝없이 정복당하게 될 것이다.
북한의 체제를 보장해주되 저들에게 잡혀들어가는 협약을 절대하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밀리고 밀려 연립정부상태로 갈 때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보여진다.
(이때 북한은 숨겨둔 핵무기 또는 생화학무기로 위협하면서 전쟁을 원하지 않고 평화를 원한다면 북한정권에 복종하라고 협박하고 강요할 것이다. 이로 인하여 남한의 국론은 심하게 분열될 것이며 전쟁을 하지 않는 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경제적 실권을 상실하는 상황이 발생될 것이다.)
미군이 철수하였더라도 북한에게는 가까이에 중공이라는 큰 지원세력이 버티고 있으므로 자기들의 마음먹은 바를 실행할 담력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미군이 없는 남한은 위태로운 촛불과 같다. 미군이 없을 때 남한은 급한 처지에서 일본에 의존하려 할지도 모르지만 일본 역시 도적놈들이므로 도와준 대가로 독도 , 울릉도 ,제주도 아니 그 이상의 것을 내놓으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미국이 성자들의 나라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한미동맹은 유지되어야 하며 북한이 미군의 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중공을 등에 업고 하는 음흉한 계략에 불과하다. 북한이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가까운 외세인 중공을 등에 업은 가장된 순수이며 남한의 힘줄을 끊고 남한을 정복하려는 음흉한 계략인 것이다.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은 불순하고 악한 사람들의 가장된 순수, 자비전략에 오래 버티지 못하는데 저들의 가장된 순수를 받아들이는 그 순간이 재앙의 시작이 된다.
한 나라가 적에게 허무하게 무너져 간 경우는 역사상에서 얼마든지 많다.
북한의 핵무기 없애는 데만 골몰해 있어서 그 일에 모든 것을 걸다시피 하고 그 다음을 생각하지 않을 때 우리의 미래는 멸망을 피하지 못 할 수도 있다.
핵문제만 해결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이라 여기는 남한 사람들에 대하여 북한은 또 어떤 뒤통수 치기를 준비하고 있는지 주의하여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위기의 순간이다. 북한의 핵무장을 저지하고 저들과의 공존을 유지하되 저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내주는 절차를 밟지 말 것을 정부당국자를 비롯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남한내 사회주의자나 북한이 연방론을 들고 나올 때의 대응방안:
연방론보다 자유이주제도를 남북이 합의하에 시행하자는 것이다. 즉 사회주의가 좋은 사람은 북한에 자유로이 가서 살고 자유민주주의가 좋은 사람은 남한으로 자유로이 와서 살도록 하고 체제다툼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자유민주주의자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사회주의자가 아니라면 각자 자기들이 좋아하는 체제를 택하여 살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을 거부하고 뜻이 다른 사람들을 뒤섞으려 하는 것은 무리한 일이며 이로 인하여 반드시 갈등과 다툼과 분열과 전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곳에서 사는 것이 행복이라면 그렇게 하면 된다. 행복이 우선이지 갈등과 분쟁속의 통일이 우선된 목적이 아닌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므로 남북한의 두 체제를 분명히 나누고 각 체제는 자기의 체제를 확실히 지키면서 다른 체제와 교류하면 된다.
자기가 좋아한다고 해서 남의 목숨을 위협해 가면서 남에게 자기의 체제를 강요할 권리를 누가 주었는가? (다만 다른 사람을 해한 범죄자를 구금하듯이 사람의 삶을 억압하는 범죄적 체제는 정당성이 없으므로 제한되거나 제거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이는 자유주의 내에서의 부정과 비리와 모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남한내에서 사회주의를 찬양하는 자들은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길을 파괴하려고 애쓰지 말고 남북한 정부에 대하여 자유이주제도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하라. 그래서 그렇게도 소원하는 체제아래에 가서 살도록 하라.
만약 자유이주제도를 시행할 경우 북한이 무너지므로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북한이 주장 한다면 남에서 북으로 이주하는 제도만을 시행하여 사회주의자들이 남한내에서의 분쟁과 분열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냉정한 생각인 것 같지만 이 나라가 잔인한 상황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모두 자유민주주의자가 될 수 없고 모두 김일성주의자가 될 수 없는 그런 경계선이 분명히 존재한다면 그리고 두 체제가 공존할 수 없다면 다른 방법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는가?

핵위협의 목표:
1.체제수호
2.남한의 정신적 와해와 힘줄끊기
3. 남북대립에서의 주도권 확보와 남한 지배
위 목표실현을 위한 실천단계:
1.경제적 보상을 통한 체제유지
2.미국과의 수교를 통한 남한사람들의 대적 판단 혼란 유도
---정신적 와해와 자중지란 발생유도
3.연립통일정부수립을 통한 주도권 장악
4.미군축출을 통한 지배권 완전 확보


<그릇된 민족 화합론에 대하여>
우리는 신격화된 김일성독재주의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인간인 통치자가 신격화, 우상화 될때 미친듯한 억압과 폭력이 수반되었던 것을 역사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의 황제들이 그러하였고 히틀러가 그러하였고 일본군국주의의 천황이 그러하였습니다. 지금 아직도 북한에서는 김일성 우상화 독재가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막고 억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미친 현실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바른 말을 하면 구태적이고 냉전적 사고를 가지고 민족화합을 방해한다고 비판합니다. 어딘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민족화합과 통일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닥쳐올지도 모르는 현실적 위험과 받아들일 수 없는 김일성 우상화 독재를 거부하는 것이 분명한데 그것이 왜 냉전적 사고입니까?
그렇게도 자유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박정희, 전두환 독재를 미워하고 저항하고 심판하는 사람들이 그 보다 더 심한 김일성 우상화 독재에 대하여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민족화합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한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마치 민족 통일에 반역하는 죄라 듯이 비판합니다. 진정 독재를 미워하고 싫어한다면 북한 정권에 대하여서도 동일한 심적 자세이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 노동당과 같은 정당은 그처럼 남한과 미국의 독재와 비리에 대하여는 비판하면서도 친 북한적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들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라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들의 모순되고 비겁한 실체는 무엇입니까? 비열한 자들이거나 정신적으로 좀 모자라는 자들이거나 김일성주체사상주의자들이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저들이 이러한 이상한 실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나라의 통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거역사에서도 안일, 부패되고 이상한 자들이 나라의 정치에 참여하고 주장하였을 때 그 나라에 재난이 임하고 그 나라가 망하였습니다.
현 북한 정권을 옹호하는 것은 진정으로 북한 민중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 민중은 북한 정권에 억압당하고 있으므로 진정 북한 민중을 위하는 민중민주주의자들이라면 북한 정권에 아부하는 듯한 자세를 가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런 비겁한 민중민주주의자들은 후일 북한 민중들에 의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민족화합도 통일도 필요한 일이지만 절대적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올바른 생명의 원리요 자유 민주주의에 근거한 인간다운 삶의 원리입니다. 이것을 넘어서는 민족주의는 잘못된 것이며 허구요 재앙일 뿐입니다. 마치 히틀러의 민족주의나 징키스칸의 민족주의나 일본 군국주의의가 재앙인 것 같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원하고 필요하다고 하여도 올바른 생명의 원리와 자유민주주의에 근거한 인간다운 삶의 원리가 보장되는 민족주의와 민족화합과 통일이 아니라면 거부해야할 것입니다.
북한 인사들이 국립묘지를 참배하였다고 하여 우리도 마땅히 김일성 묘지에 참배해야하는 것은 이치가 아니며 그런 상호주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일본이 참회하고 우리의 국립묘지에 참배하였다고 하여 우리도 일본 전범자들의 무덤에 참배하는 것이 마땅한 상호주의가 될 수 있습니까? 인간에게는 상황이 아무리 변화한다고 하여도 해서는 안될 일이 있습니다. 중대 살인자에게 참배하는 예의를 표한다는 것은 인간의 도리상 있을 수 없고 해서는 안 되는 일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이민족간의 범죄나 동일민족간의 범죄나 모든 범죄는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에 의한 범죄이든지 용인해서는 안 되고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여할 것입니다. 부주의는 또 다시 비극과 재앙을 불러올 것입니다.
6.25의 살육과 캄보디아의 킬링필드의 범죄는 동일 민족이란 이름하에서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될 수 있습니까?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죽은 사람들에 대하여는 그처럼 큰 의미를 부여하고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여기면서
그 보다 더 끔찍한 살육에 대하여서는 굽혀 들어가고 민족화합이란 이름으로 얼버무리고 바른 말을 하면 오히려 수구 냉전적 태도라 하면서 비판하는 것이 희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로 수구적인 태도는 따로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범죄자들에게 원수 갚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과거의 사건을 교훈삼아 또 다시 참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는 것입니다. 몇 가지 제한적인 호의와 개방태도를 보였다고 하여, 여전히 민중들을 억압하면서 우상적인 통치를 시행하고 있는 북한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믿을 수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신이 도대체 어디에 가 있는 것입니까?

저들이 김일성 우상화와 억압적 통치권을 양심의 이름으로 내놓으려 하겠습니까? 아니면 필사적으로 지키고 확장하려 하겠습니까? 우리가 북한을 믿어서는 안 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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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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