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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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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 교장 프라이저씨가 유관순의 시신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하고 결국 국제여론에 호소하여 시신을 인도받았는데 당시 일본은 유관순의 시신을 석유상자속에 토막을 내어 보관하고 있었다.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열사의 마지막 유언]...
글출처: 한류열풍 사랑 http://cafe.daum.net/hanryu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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