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청나라에 불법으로 넘겨준 우리 땅 간도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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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간도는 섬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조상들이 피땀 흘려 두만강, 압록강 너머에 일군 우리 땅이며,
작게는 현재의 연변지역, 크게는 한반도의 1.8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입니다.

조선말, 대한제국 시기까지도 조선의 국경은 압록강, 두만강 수백리 북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제가 1909년 청나라와 "만주협약"으로 만주에서의 철도부설권, 광산채굴권 등 이권을 얻는 댓가로
"간도협약"을 맺어 우리 땅인 간도를 청나라에 넘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정부는 광복 후 60년이 되도록 이 문제를 방치해 왔고,
1992년 한중수교 때도 중국측에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국은 우리나라의 통일분위기가 무르익자 간도지역이 영토분쟁지역화 될 것을 먼저 인식하고
동북공정을 통해 역사를 왜곡함으로써 간도를 영원히 소유하고자 휙책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정당한 권원없이 사실상 간도를 불법 점유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우리가 간도협약이 무효이고
간도영유권이 우리에게 있음을 통보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중국의 사실상의 간도점유가 법적으로 힘을
받게 됩니다.

제국주의 시대에 남의 땅을 유린한 간도협약이 무효라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명백한 것일 뿐만 아니라,
간도가 우리 땅임은 여러 가지 근거로 명백합니다. 이제 반세기 넘도록 중국의 눈치 살피기에 급급한 나머지
간도영유권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 역대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며, 간도협약의 무효를 통보하여 중국의
간도 점유시효를 단절시켜야 합니다.

간도되찾기운동본부에 동참하여 기필코 우리 땅 간도를 되찾읍시다!!
사단법인 간도되찾기운동본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가 334-1
www.gando.or.kr 전화 02) 2267-2090


간도는 왜 우리 땅인가?

가. 조-청 국경선은 압록강 두만강이 아니었으며 모두 그 이북에 위치해 있었다.
1712년 백두산정계비 이전에는 조선의 영토는 압록강 이북의 봉황성 일대(서간도)에서 두만강 위쪽의 연변 일대(동간도)를 포함하는 것이었다. 이는 1718년 청의 황여전람도를 원본으로 한 당빌의 '조선왕국지도', 1740년의 듀알드, 1750년의 보공디, 1794년의 월킨스가 제작한 지도 등 수많은 서영지도들에는 서간도와 동간도를 잇는 지역이 조선우ㅏ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

나. 간도협약은 무효이다.
조선은 중국에 대해 1883년 간도영유권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하여 두 번이나 국경(영토)회담을 가진 바 있었다.
그런데 일본은 소위 을사조약을 근거로 1907년 간도문제에 개입하여 1909년 청나라와 간도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청일 간도협약은
첫째, 대한제국은 간도협약에 제3국이므로 아무런 효력이 미치지 못하며,
둘째, 을사조약과의 관계에서 을사조약 자체가 고종황제가 비준을 하지 않아 성립도 되지 않았다는 점,
또 을사조약은 대한제국의 국가대표들에 대한 협박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
그리고 대한제국의 영토인 간도를 중국의 것으로 처분한 간도협약은 을사조약의 내용상 일본의 보호권을 넘은 것이라는 점 등으로 무효이며,
셋째, 제2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과정에서 과거 일본이 체결한 조약이 무효가 되었으므로 중국이 간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은 아무런 권원이 없는 것이다.
넷째, 1965년 한일 신협정에 의해 을사조약이 무효가 됐기 때문에 간도협약은 무효이다.

다. 조선 조정은 간도에서 실질적인 행정 권력을 행사하였다.
백두산정계비 설치 이후에도 압록강 이북 서간도의 관할권도 조선에 있었으며, 간도는 조선에서 실질적으로 행정 권력을 행사하였다.

예컨대 조선 조정에서 1897년에 서상무를 서간도담당 서변계관리사로 임명하였고 압록강 대안지역을 평안북도에 편입시켰다. 1900년 이후 진위대와 변계경무서를 두만강 일대 6진에 두고 간도한인을 보호하면서 일지를 기록하였다. 1903년(광무7년)에 이범윤을 간도사찰사로 임명하여 간도지역의 호적조사와 한인보호에 힘썼다.

라. 간도에 대한 역사적 연고
과거 5천년 역사에서 간도지역을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 우리민족이 3천3백년을 넘게 지배하였으며, 그 외의 동이계 민족(요,금,원)이 724년, 한족(漢族)은 430년 정도이다.

특히 청나라시대 이후에는 한족운 출입자체가 금지되었으며 간도지역에 한족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2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

자료출처: 사단법인 간도되찾기운동본부 홍보팜플렛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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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inmen:
간도 지역의 첫 문명국은 고조선이고, 대한민국의 유래가 되는 지역입니다.
중국의 수도 북경 - 한족의 수도 한성에서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보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접근하기 가장 쉽고 가까운 지역이고 한글을 씁니다.
주민이 한국인인데 정부가 한국 정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