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참하게 훼손된 자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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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버스나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타다가 무심코 창밖을 보면
훼손된 산들을 볼수 있습니다
요즘 터널을 어쩌든지 더 뚫어서 빠른시간안에 갈수 있도록 해주지만,..자연은 우리가 길을 빨리 갈수록
파괴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지금 현재를 생각하지...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것,
미래에 후손을 위해 나무를 보호 해야하는게 당연한걸...우리는 아직 지금! 현재! 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태국 같은경우는 차가 많은이유로 나무를 많이 심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있는 산.과 나무를 파괴할 뿐더러 차도 많이 다님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나무를 심고 환경을 보호해야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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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oint: 박효빈님의 의견 잘 읽었습니다.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산림이 훼손된 산을 볼 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산들이 울창했었는데... 요즘 산들은 개발 때문에 에전과 같은 아름다운 산 찾기가 여간 힘들지 않아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묘지문제도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증가에 비례해서 묘지도 늘었거든요... 아직 한국은 장묘문화가 매장풍속이 강해 산에 묘지를 만들고 모시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산마다 묘지로 넘쳐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래서 전 시골에 가도 산에 혼자 올라가지 못합니다... 무섭거든요... ^^:; 언제 산에 가면 소마무에 바람 스치는 소리 들어 보세요... 그 적막감이란... 요즘 도시인들은 그런 적막감을 대하면 미쳐버릴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도시 소음에 익숙해져 있어서요...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