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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정신상태에 찬사를 보내며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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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장을 반박해드리겠습니다.
첫째.당신의 주장인 '여자는 여자다워야한다'라는것. 이거 누가정했습니까? 당신은 남녀차별론자입니까? 이것은 과거 조선시대때 팽배했던 성리학적 가치관입니다. 성리학의 존재는 고려시대때는 없었던 남녀 차별과 상업의 발달을 억제하고 우리민족의 진출을억제하게 만든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있던 학문입니다. 성리학에서 진짜로 계승해야할것은 빼놓고서 버려야하는 인습을 따르려고하는것은 옳지못합니다. 당신은 이글을통해 마치 과거의 찌꺼기에 물들어있는 자신의 생각이 마치 세상의 진리인듯 말하고있습니다.
둘째.치마를 입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여자분들에게 눈길을 한번 더 주는 것이 남자다...
당신은 마치 자신이 모든남자의 마음을 안다는 듯이 말하고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모든남자가 그렇게생각할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개개인의 이상형에 따라서 좋아하는정도가 달라지는것이 천차만별입니다. 전혀 신빙성이 없는 말을하여 마치 그것이 사실인양 말하는 당신.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셋째. 신사임당 같은 정조와 기품(절개)을 가진 그런 여성이 한국에는 없는가? 여자들이 남자다워진다면...나의 이상형은 없어지는 것이다...치마를 입는 여성들이 더 많이 늘어나야 한다...그래서 성차별이 없어지는 사회가 가장 이상적인 사회가 될 것이다..그 치마를 입어도 되는 사회에서 나온 전문여성이 진정한 실력자라고 생각해본다...
이부분을 보고서 진짜 기가막힙니다. 당신의 지적수준이 의심스럽군요. 성차별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성역할의 구별'에서 시작되었다는것은 책을 한번만 읽어봐도 알수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난 당신은 성역할의 구분이 팽배한 사회 에서 남녀평등이 실현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모순덩어리 말들을 생각도 해보지않고는 마구 내뱉어서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지않게 하십시오. 또한 '치마를 입어도 되는 사회에서 나온 전문...........' 이부분은 정말 실소를 금할수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이건 유치원생도 알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개인의 자유권을 보장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풍기문란을 일으키는 옷등을 제외하면 입는것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여름이 점퍼를 껴입고 코트를 걸친다고 해서 잡아가는 일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겨울에 반소매를 입고 반바지 입고 있다고 잡아갑지까? 누가 여자들 치마입는다고 잡아간적이 있습니까? 이렇게 반박할지도 모르겠군요. 군부 독재시절때는 미니스커트를 입는것을 금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군부의 권력에 의해 자유권을 침탈당한때이지 국가및 사회에서 금지를 하고있다는 현재형 주장의 근거로는 부적절하다는것을 아십시오.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내어 마치 우리나라가 여성들의 자유권을 빼았고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말도않되는 주장은 다시는 하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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