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일반 개고기를 영양식품으로 생각하지요.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의 대부분 사람들이 개고기를 영양식품으로 오해하고 먹는 실정입니다.
사실을 숨기지 마십시오...개고기 먹으면 정력이 강해진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고기 먹을 것이 없어서 먹는 대체 식품도 아니고 대다수 국민들이 선호하는 기호식품도 아닙니다.
================================
┼ ▨ 글쎄요. - 똘아이 ┼
과연 개고기를 건강해질려고 먹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개고기만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믿는 바보가 과연 있을까요? 솔직히
영양탕을 먹는 것은 말 그대로 보신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날 뜨뜻한 국물을 땀을 훌려가며
먹는 그 맛이며, 먹고난 후 그 만족감이야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개고기를 찾게 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요?
조선시대의 궁중사람들과는 사정이 다르죠. 저도 보신탕을 한번
밖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 개고기 먹는 것이 다음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해요.
비오는 차가운 날 뜨뜻한 국물을 먹고 싶은 그런 마음같은 것 말입니다.
여름이 되니까 개고기가 먹고 싶은 거죠,
개고기는 기호의 문제입니다. 남에게 그 걸 갖고 태클걸 이유는 없는 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