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는 물러나라.안되겠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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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이란전을 보고 글을 써봅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먼저 감사를 드리면서 쓴 소리하나 할까합니다.

우리가 히딩크를 우상으로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히딩크식 인재 선발 방법이었다라고 자신있게 말슴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박항서 감독이 인재를 자발적으로 선발해서 아시안게임에 투입 했을까요?
아니면 대한축구협회의 기획과 압력으로 선수를 선발했을지를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저는 후자의 생각이거든요...
박항서 감독은 축구협회의 직원일뿐 선수 선발권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그 힘이 히딩트에게는 있었죠...
히딩크는 진흙 속의 진주(박지성,송종국,최태영...)을 찾았고 키운 공로가 있습니다.
현재 킥 메이커로 뛰었던 이동국 등은 꼴 결정력이 턱 없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골 처리도 안되 보이고....이들이 어떻게 대표로 출전 했는지 궁금합니다.
이란 보다 수 많은 슛을 하고도 우리는 꼴을 넣지 못했습니다.
홈팀이라는 이점도 살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기업이든 스포츠든 사람이 우승을 만들고 돈을 만들고 연구업적을 만듭니다.
이 상황에서 대학 간판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연줄이나 지연 학연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저는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이란 축구 선수든 유럽축구 선수든 남미 브라질 선수던 서수들의 학력을 공개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다시말해서 축구 선수는 축구만 잘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축구 선수를 대표로 기용하면 되요...
현재 국가 대표가 한국의 국가 대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국가 대표는 현재 대학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천날 백날 만들어 보십시오....한국이 우승할수 있나?
축구든 예술이던 즐겨야합니다.
밥 먹고 놀고 공부하고 게임하는 것 보다 축구를 더 사랑해야 훌륭한 선수입니다.
그런 바탕의 정신에서 선수를 선출하고 키워야합니다.

한국의 히딩크는 없나요?
올바른 식견과 프로 정신으로 진정 깨끗하고 훌륭한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눈을 가진
감독이 없나 묻고 싶습니다.

히딩크를 다시 영입하기 위해서라면 대한민국 절반을 팔아서라도 다시 영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이란전 축구가 진것은 뽑지 말았어야할 대표 선수가 있어서라고 생각하십시오...
히딩크 감독이 있었다면 절대로 뛸 수 없는 선수가 게임을 망쳐놓았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있었다면 현재의 표지션이 나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조용히 물러나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국 감독의 영입을 반대하면서...
강력한 카리스마 전문 축구감독 히딩크를 목메어 불러봅니다.
그가 한국 대표 선수를 다시 선발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