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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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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평소에 눈여겨 보던 내용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동성애...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인정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조건은 별로 중요치 않다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동성이건 이성이건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데로 행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위의 시선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위의 사람들이 조금만 자연스레 받아준다면 사람들은 자유롭게 사랑할수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동성애를 좋지 않게 보는 이유가 타당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생길때부터 여성과 남성 두 분류로 조화롭게 살도록 만들어 졌다고는 하지만 동성도 행복하고 조화로울수 있습니다.
동성을 바판하는 분들이 더러 "더럽다, 역겹다" 라고 말씀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간의 사랑이 더럽습니까? 그런분들은 성생활만 생각하면서 그런 소리를 합니다. 이성간의 사랑에도 성생활만 있습니까? 동성애는 정신적이니 사랑입니다. 사회에서 거부하는 것을 자신이 하고 있다면 그누구가 기분이 좋겠습니까? 하지만 처음부터 정신적인 사랑을 했기에 사회의 비난 쯤은 참는거라 믿습니다.
제가 직접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알수 없으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낍니다. 최근들어 동성애를 지향하고 자신이 직접 동성간의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끔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가가자 자신이 선택한 사랑을 믿고 주위에선 믿어주는 그런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조금만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면 조금만 사람들의 관심과 주의가 있다면 행복할수 있을 겁니다.
허접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자연스럽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돌아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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