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한국의 예술가들이 불쌍하다..
페이지 정보
본문
많은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한다...
한국에서 예술을 하려면 엄청남 고통과 인내를 감수해야한다...
외국 보다 더한 시련을 이겨내야만한다...
그런 각오가 없다면 일지감치 예술의 길을 포기하라고 일러주고 싶은심정이다...
나라 전체의 인식이 예술가를 박대한다는 생각이다...
요즘은 매스컴 때문에 가수나 방송인 등은 좀 난 생활을 하지만..화가나 음악가, 연극인들은
삶이 무겁다..돈벌이도 만만치 안을뿐더러 무엇을 하려고 해도 신용으로 돈구하기가 어렵고
작품을 만들어도 인정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돈줄이나 거머진 사람은 배짱부리지만 돈도 없이 가난한 예술가들은 민생고에 시달려서 작품활동하기
여간힘든것이 아니다...
여러분은 만일 자식이 화가를 꿈꾸고 있다면 찬성하겠는가?
뒷바라지 하는데 돈도 많이들고 학교를 졸업해도 좋은 취업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이 대답에 선뜻 답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우리나라는 순수한 예술가가 거의 없다...
모두 의사면서 화가, 교수나 선생이면서 화가, 사업가면서 화가....장사하면서 화가다...
순수한 예술가는 이 한국 사회에서 결혼생활도 직장생활도 인간관계도 맺지 못하기 때문에 이미
그 예술적인 감성은 죽었는지 모른다....
이 시대 감성적인 사람은 늘 불행하다...나는 내 자식이 나 처럼 감성적이 되지 못하도록 해야할텐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