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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도 하기 힘든 서울대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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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불황에,기업들도 쏟아져 나오는 인재의 풍요속에 자신의 입 맛에 맛는 졸업생을 골라뽑는 재미가 솔솔하다. 특히 문과대의 취직은 하늘의 별을 따기보다 더 힘든지경이다.
전자회로도라도 읽을 줄 알아야 하는데,예전처럼 서울대 간판 하나면 뭐든 지 다 되는 줄 알고 있던 한심한,서울대 불문과와 국문과 학생이,전자회사 마케팅부에 원서를 냈으나,서류전형에서 확 짤렸다. 지금 이런 케이스엔 연고대 문과와 이대 문과대도 부지기로 지원서를 쑤셔내고 있다.
직장이 시급한 그들이야,우선 다니고 보자는 심사들이지만, 그들을 동정심으로 뽑아줘봐야,한 두달을 못 버티고 나가게 마련이다. 그들에게 조언을 하건데,작금의 서울대 꼬라지를 뻔히 보듯이,얼른 실리적인 곳에 가서 열심히 공부나 하길 바란다. 이젠 간판이 필요없는 세상이 바로 여러분의 코 앞에 바짝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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