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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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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禮節)은 말 그대로 예법(禮法)에 맞는 절도 있는 행동을 말한다. 서양에서는 에티켓(etiquette)이라고 한다. 상황에 맞는 예절이나 에티켓은 지키기가 복잡한 것 같아도 단순한 원리에서 비롯된다. 한 마디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즉, 최소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시작, 호감을 갖고 상대를 대하며 더 나아가 상대를 존중해 주는 것이 예절의 근본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더불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 모두는 가정으로부터 이웃ㆍ학교ㆍ사회 등 모든 삶의 터전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이런 인간 관계는 무엇으로 시작될까?
유치원에서 맨 처음 가르치는 '인사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인사는 인간 관계의 첫걸음이자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올 3월 서울 창경초등학교로 전근,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주순중 교사는 인사의 효과(效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밝게 인사하는 어린이들과는 금방 친해져요. 인사를 잘 하는 어린이는 한 번 더 쳐다보게 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지죠. 이름도 더 빨리 기억 되고요. 인사는 주고받는 모두를 즐겁게 해 주는 묘약(妙藥)입니다." 인사는 또 하루를 시작하는 첫 단추이자 마무리짓는 마지막 단추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부모님께 문안 인사를 드리는 것에서 시작, 동네 어른이나 선배 언니, 선생님이나 친구, 집을 방문한 손님,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두에게 제대로 인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일단 기본은 갖추어진 사람이다.
인사하는 방법은 상대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 마음가짐은 존경과 친절이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것만으로 족하다.
인사를 잘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소극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인사하는 것만 실천해도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꿀 수 있다. 먼저 건넨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에는 '저는 당신에게 마음을 열겠습니다.'란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울한 느낌이 들 때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먼저 밝게 인사해 보라. 우울함은 씻은 듯 사라질 것이다.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도록 이끌었던 서울 갈산초등 한영희 교장은 "학교 분위기가 몰라보게 밝아졌다."고 증언하고 있다.
예절의 첫 단추이자 인간 관계의 묘약인 인사, 오늘부터 실천해 보자.
사람은 다른 사람과 더불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 모두는 가정으로부터 이웃ㆍ학교ㆍ사회 등 모든 삶의 터전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이런 인간 관계는 무엇으로 시작될까?
유치원에서 맨 처음 가르치는 '인사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인사는 인간 관계의 첫걸음이자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올 3월 서울 창경초등학교로 전근,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주순중 교사는 인사의 효과(效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밝게 인사하는 어린이들과는 금방 친해져요. 인사를 잘 하는 어린이는 한 번 더 쳐다보게 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지죠. 이름도 더 빨리 기억 되고요. 인사는 주고받는 모두를 즐겁게 해 주는 묘약(妙藥)입니다." 인사는 또 하루를 시작하는 첫 단추이자 마무리짓는 마지막 단추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부모님께 문안 인사를 드리는 것에서 시작, 동네 어른이나 선배 언니, 선생님이나 친구, 집을 방문한 손님,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두에게 제대로 인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일단 기본은 갖추어진 사람이다.
인사하는 방법은 상대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 마음가짐은 존경과 친절이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것만으로 족하다.
인사를 잘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소극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인사하는 것만 실천해도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꿀 수 있다. 먼저 건넨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에는 '저는 당신에게 마음을 열겠습니다.'란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우울한 느낌이 들 때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먼저 밝게 인사해 보라. 우울함은 씻은 듯 사라질 것이다.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도록 이끌었던 서울 갈산초등 한영희 교장은 "학교 분위기가 몰라보게 밝아졌다."고 증언하고 있다.
예절의 첫 단추이자 인간 관계의 묘약인 인사, 오늘부터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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