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2002년 7월부터] 美 비자받기 어려워졌다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에서 조사가 나온 결과에 의하면 미국이민을 가장 많이 하고 미국에 유학을 많이 오는 국가로 한국을
꼽았습니다. 이런와중에도 한국에서는 무조건적으로 미국을 비판하고만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미국 체류시 벌금형 있으면 발급거부
주한 미국대사관이 지난 7월부터 입국비자 발급을 신청하는 우리 국민 가운데 미국 체류시 벌금형 등 경미한 범죄가 있었던 경우 연방수사국(FBI) 컴퓨터망과 연계, 최악의 경우 추가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도록 발급요건을 강화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특히 미국 정부는 신규 발급신청자가 벌금형을 받은 사람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더라도 영문이름과 생년월일이 같은 동명이인(同名異人)이라면 일단 비자 발급을 보류하고 지문채취와 그에 필요한 85달러의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우리 국민이 연간 50만명을 넘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부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權景福기자 kkb@chosun.com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