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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메시지] “수재입은 한국민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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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지난 5일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입은 한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박정일(朴正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에게 보내왔다.
요한 바오로 2세는 “태풍이 초래한 비극적 결과에 깊이 슬퍼하고 한국 교회와 정부, 국민들에게 깊은 연대와 관심을 표명한다”며 “하느님께서 이번 재해로 목숨을 잃은 사람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부상을 입고 고통받거나 집을 잃은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李先敏기자 smlee@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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