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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사회는 고학력자를 원하는가?
왜 다들 좋은 대학갈려고 생지랄병들 다 떠는지.
무조건 현실을 욕하는 것보다는 '왜?' 라는 질문이 필요있다.
왜인가?
일단 조금이라도 학교를 더 다닌 사람이 더 뛰어나리라는 사람들의 인식이다.
학벌위주의 우리문화는 벌써 오래 전 부터 계속되어 왔다.
맹자왈 공자왈 하던 조선시대 부터 말이다.
자 그럼 이제 저학력자들도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텐데...
뭘로 증명하지? 엉? 어떻게 증명하냔 말이다!!!!
아무리 이 사회가 능력 위주로 인재를 뽑아야 한다고 외쳐도
그걸 뒷바침해 줄 제도가 없다. 객관적인 인재 발굴 작업(?)이 없는한,
이 대한민국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이 다음부터는 저학력자의 몫, 고졸출신들도 자신의 능력을 살려 사회 활동에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갈 수 있어야 사회가 '고졸들도 꽤 잘하는 구나!'
하고 인식을 바꿀 수 있다. 현재 대통령 후보인 노무현씨가 좋은 얘가 되겠지.
상고 출신으로 대통령 후보에 까지 올랐으니 ... 이 정도면 고졸들도 어디에서든지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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