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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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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을 앞두고 다시 개고기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개를 먹는 행위는 야만적인 행위라며 브리짓 바르도가 다시 공격을 개시한 것이
다. 이번에는 미국 방송과 FIFA까지 가세해서 우리에게 더 어려움을 주고 있다.
그런데 대체 개고기를 먹는 것이 왜 야만적인 행위라는 것일까? 브리짓 바르도는 개를 때려잡는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를 도살할 때에는 거의 전기충격을 이용해 도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다면 일단 우리가 비난을 받아야 할 여
지는 없다.
그러나 바르도는 '개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면서 '인간이 자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를 먹는 행위'는 세상에서 가장 '야만적인 행위'라며
우리를 공격한다. 그러나 과연 이 말에 타당성이 있는 것인가?
누가 대체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개라고 규정을 지었는가? 만약 어린 아이가 젖소를 키우는 농장에서 태어나면 그 어린이는 젖소를 친구
로 알고 자랄 것이며, 양계장에서 태어나면 닭을 친구로 알 것이고, 말을 키우는 곳에서 태어났다면 말을 친구로 알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
들이 커서 소고기, 닭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말은 필자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바르도는 또한 '소는 식용으로 길러지므로 먹어도 되고 개는 애완용이어서 먹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우리는 엄연히
개를 애완용과 식용을 구분해서 기르고 있다. 만약 애완용 개를 잡아먹는다면 그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비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우
리가 먹는 것은 엄연히 식용 개이다. 그러나 바르도는 이 점을 간과하고 있다. 남의 나라 사정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서 스스로에게 도취되
어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주장대로라면 소는 먹어도 되고 개는 먹으면 안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소보다 개의 생명이 귀중한 것인가? 절대 아니다. 생명에
귀천이 어디 있는가?
또한 바르도는 '외국인도 보신탕을 먹는다'는 기자의 말에 '거짓말쟁이와 인터뷰하기 싫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사람간에 대한
예의를 벗어난 행동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서,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면서 개를 감싸고 도는데, 바르도는 개가 사람보
다 우선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리고 필자는 현재 매우 궁금한 것이 있다. 왜 바르도는 바로 우리 옆에 있는 중국을 제쳐두고 왜 우리를 공격하는 것일까? 중국이라면 다리
달린 것은 의자 빼고 다 먹는다는 말을 할 정도로 모든 것을 먹는 민족이다. 물론 중국에서도 개고기를 먹는다. 그런데 왜 중국이 비난받았다
는 소리는 필자는 아직 들어보지 못한 것일까?
바르도의 개고기 문화 비난은 스스로의 우물에 갇혀서 남을 돌아볼 줄 모르는 아집의 단적인 면이라고 보면 알맞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바
르도의 집착적인 공격에 대해서 반격하는 기세로 나가기 보다는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고 진실과 거짓을 분명히 가린 후
에 그녀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더욱 확실한 방법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다. 이번에는 미국 방송과 FIFA까지 가세해서 우리에게 더 어려움을 주고 있다.
그런데 대체 개고기를 먹는 것이 왜 야만적인 행위라는 것일까? 브리짓 바르도는 개를 때려잡는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를 도살할 때에는 거의 전기충격을 이용해 도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다면 일단 우리가 비난을 받아야 할 여
지는 없다.
그러나 바르도는 '개는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면서 '인간이 자신의 가장 가까운 친구를 먹는 행위'는 세상에서 가장 '야만적인 행위'라며
우리를 공격한다. 그러나 과연 이 말에 타당성이 있는 것인가?
누가 대체 인간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개라고 규정을 지었는가? 만약 어린 아이가 젖소를 키우는 농장에서 태어나면 그 어린이는 젖소를 친구
로 알고 자랄 것이며, 양계장에서 태어나면 닭을 친구로 알 것이고, 말을 키우는 곳에서 태어났다면 말을 친구로 알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
들이 커서 소고기, 닭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말은 필자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바르도는 또한 '소는 식용으로 길러지므로 먹어도 되고 개는 애완용이어서 먹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우리는 엄연히
개를 애완용과 식용을 구분해서 기르고 있다. 만약 애완용 개를 잡아먹는다면 그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비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우
리가 먹는 것은 엄연히 식용 개이다. 그러나 바르도는 이 점을 간과하고 있다. 남의 나라 사정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서 스스로에게 도취되
어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주장대로라면 소는 먹어도 되고 개는 먹으면 안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소보다 개의 생명이 귀중한 것인가? 절대 아니다. 생명에
귀천이 어디 있는가?
또한 바르도는 '외국인도 보신탕을 먹는다'는 기자의 말에 '거짓말쟁이와 인터뷰하기 싫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사람간에 대한
예의를 벗어난 행동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서,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면서 개를 감싸고 도는데, 바르도는 개가 사람보
다 우선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리고 필자는 현재 매우 궁금한 것이 있다. 왜 바르도는 바로 우리 옆에 있는 중국을 제쳐두고 왜 우리를 공격하는 것일까? 중국이라면 다리
달린 것은 의자 빼고 다 먹는다는 말을 할 정도로 모든 것을 먹는 민족이다. 물론 중국에서도 개고기를 먹는다. 그런데 왜 중국이 비난받았다
는 소리는 필자는 아직 들어보지 못한 것일까?
바르도의 개고기 문화 비난은 스스로의 우물에 갇혀서 남을 돌아볼 줄 모르는 아집의 단적인 면이라고 보면 알맞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바
르도의 집착적인 공격에 대해서 반격하는 기세로 나가기 보다는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고 진실과 거짓을 분명히 가린 후
에 그녀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더욱 확실한 방법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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