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교육부] ‘편파 교과서’ 검정위원 선정에 의혹
페이지 정보
본문
일부 개같은 선생님들이 돈을 받고 교과서를 채택했다는데....
교육과정평가원 “추천인사 중 1명만 뽑혀”
역사교과서의 전·현 정부에 대한 편파 기술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초 교과서 검정위원 추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
측이 “우리가 추천한 인사 가운데 1명밖에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검정위원 선정 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검정위원 선정과정에서 교육인적자원부 편수담당자가 추천인과는 별도로 외부인사(대학교수) 가운데 임의로 검정위원을 추가한 것으
로 나타나 경위에 의문이 쏠리고 있다.
교과서 검정위원은 ‘시·도교육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추천→교육부 3배수 압축→교육부가 검정위원 선정위원회 구성→검정위원선정위원회
가 2배수 압축→교육부총리가 최종 10명 선정’의 과정을 거친다. 교육청과 평가원은 최초 50명의 교사와 16명의 교수를 추천했다.
이 중 3배수 압축과정에서 교육부 편수담당자가 교육청과 평가원에서 추천받은 인사 이외의 인물을 임의로 끼워넣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 2배수로 압축하는 검정위원 선정위원회의 위원 4명도 교육부가 선정하고, 최종 10명도 교육부가 하게돼 사실상 교육부가 검정통과
여부의 전권을 쥐고 있는 검정위원 선정을 주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국정·검정교과서 최종 합격 또는 검정통과 여부를 좌우하는 검정위원 선발 과정에서 교육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선정 과정을 보
다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검정위원 선정에 교육부가 어느정도 관여했지만, 교과서 제작에는 아무런 개입이
없었다”고 밝혔다.
(梁根晩기자 yangkm@chosun.com )
교육과정평가원 “추천인사 중 1명만 뽑혀”
역사교과서의 전·현 정부에 대한 편파 기술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초 교과서 검정위원 추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
측이 “우리가 추천한 인사 가운데 1명밖에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검정위원 선정 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검정위원 선정과정에서 교육인적자원부 편수담당자가 추천인과는 별도로 외부인사(대학교수) 가운데 임의로 검정위원을 추가한 것으
로 나타나 경위에 의문이 쏠리고 있다.
교과서 검정위원은 ‘시·도교육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추천→교육부 3배수 압축→교육부가 검정위원 선정위원회 구성→검정위원선정위원회
가 2배수 압축→교육부총리가 최종 10명 선정’의 과정을 거친다. 교육청과 평가원은 최초 50명의 교사와 16명의 교수를 추천했다.
이 중 3배수 압축과정에서 교육부 편수담당자가 교육청과 평가원에서 추천받은 인사 이외의 인물을 임의로 끼워넣은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 2배수로 압축하는 검정위원 선정위원회의 위원 4명도 교육부가 선정하고, 최종 10명도 교육부가 하게돼 사실상 교육부가 검정통과
여부의 전권을 쥐고 있는 검정위원 선정을 주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국정·검정교과서 최종 합격 또는 검정통과 여부를 좌우하는 검정위원 선발 과정에서 교육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선정 과정을 보
다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검정위원 선정에 교육부가 어느정도 관여했지만, 교과서 제작에는 아무런 개입이
없었다”고 밝혔다.
(梁根晩기자 yangkm@chosun.com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