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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장년층 이상에만 '건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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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 건강 효과는 중.장년층 이상에만 해당될 뿐 젊은 사람들은 소량 음주시에도 질병이나 큰 부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고 BBC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이것은 적당한 음주가 심장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종전 연구 결과들과는 달리 중.장년층 이상에만 해당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영국 런던열대보건의과대학과 의학연구위원회 연구진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의 남녀 음주습관과 사망 위험간의 관계를 연구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16-54세 사이 여성들이 술을 마시는 양과 사망 위험간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사망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34세 사이 남성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가 드러났다.
그러나 연령이 많을수록 사망 위험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65세 이상 여성의 경우 1주일에 3잔까지 술을 마셔도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고,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도 비슷해서 1주일에 8잔까지 음주
해도 별다른 영향이 관측되지 않았다. (런던=연합뉴스)
2002.07.27 11:56 수정
과가 나왔다고 BBC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이것은 적당한 음주가 심장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종전 연구 결과들과는 달리 중.장년층 이상에만 해당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영국 런던열대보건의과대학과 의학연구위원회 연구진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의 남녀 음주습관과 사망 위험간의 관계를 연구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16-54세 사이 여성들이 술을 마시는 양과 사망 위험간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사망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34세 사이 남성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가 드러났다.
그러나 연령이 많을수록 사망 위험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65세 이상 여성의 경우 1주일에 3잔까지 술을 마셔도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고,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도 비슷해서 1주일에 8잔까지 음주
해도 별다른 영향이 관측되지 않았다. (런던=연합뉴스)
2002.07.27 11: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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