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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저 문화의 상실..아 슬프다 한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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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저 문화..이른바 신세대 문화는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 하면 저항의 문화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때로는 맹목적인 저항으로 보일 수도 있다. 어린이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에 우리 10대(나도 10대)들은 자신들의 어정쩡한 사
회적 입지에 혼란스러워 하고 또 그 틈새에서 우리들만의 문화공간을 갖고 싶어한다. 이러한 욕구가 바로 틴에이저 문화를 탄생시킨 것이고
언제나 그렇듯이 기성세대 문화에 대한 저항적 형태. 반 기성세대 문화형태로 드러났다. 이렇게 도래한 문화는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여
러가지 사회적 문제를 다루기도 하였고 때문에 한세기의 대중문화사에서 크나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어떠한가?
이제 틴에이저가 기성세대가 되고 기존의 기성세대층은 구세대... 비주류로 밀려나고 말았다.
저항성의 상실.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려던 예전의 틴에이저 문화가 아니다.
바로 이것이 현 대중문화의 문제인 것이다.
안정되고 쾌락적인 문화풍토속에 오늘날의 틴에이저 문화는 더 이상 발전을 꾀하지 않는다. 그저 우습고 즐거우면 되는 것이다.
더욱이 큰 문제는 이러한 틴에이저를 이끌어가는 연예인이나 가수마저 틴에이저 일색이 되었다는 데 문제는 더 크다.
이제 우리나라 방송사는 틴에이저..10대들이 주체이면서 객체인 우스운 쇼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그 이면에 더 큰 문제점이 숨겨져 있다면?
바로 이것을 조작하는 것이 구세대로 밀려나 있는 본래의 기성세대인 것이다.
그들은 10대들을 이용해 자신들을 철저히 감춘채 실질적 이득을 벌어들이고 있다.
10대들의 웃기지도 않은 쇼를 창출해내놓고서는 자신들은 쏙 빠져버리고 뒤에서 검은 돈을 쓸어담는...그런 행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혼란..오늘날의 대중문화는 카오스 그 자체이다.
저항음악의 상징인 록과 힙합이 비주류로 밀려나 있고 하우스나 디스코 등이 우리나라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고 있을 황금타임에 10대들을 위한 방송 편성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휴일이면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은 TV와 남남이다. 그저 주말드라마와 뉴스시간에만 TV앞에 앉아 계실 뿐.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요즘 학생들 문제다라고 9시에 떠들어 놓고선 그렇게 떠들기 전후 시간대에 학생들의 그릇된 문화를 선도
하고 있는 방송사.
재밌는 나라..재밌는 방송국 재밌는 대중문화이다.
때로는 맹목적인 저항으로 보일 수도 있다. 어린이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에 우리 10대(나도 10대)들은 자신들의 어정쩡한 사
회적 입지에 혼란스러워 하고 또 그 틈새에서 우리들만의 문화공간을 갖고 싶어한다. 이러한 욕구가 바로 틴에이저 문화를 탄생시킨 것이고
언제나 그렇듯이 기성세대 문화에 대한 저항적 형태. 반 기성세대 문화형태로 드러났다. 이렇게 도래한 문화는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여
러가지 사회적 문제를 다루기도 하였고 때문에 한세기의 대중문화사에서 크나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어떠한가?
이제 틴에이저가 기성세대가 되고 기존의 기성세대층은 구세대... 비주류로 밀려나고 말았다.
저항성의 상실.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려던 예전의 틴에이저 문화가 아니다.
바로 이것이 현 대중문화의 문제인 것이다.
안정되고 쾌락적인 문화풍토속에 오늘날의 틴에이저 문화는 더 이상 발전을 꾀하지 않는다. 그저 우습고 즐거우면 되는 것이다.
더욱이 큰 문제는 이러한 틴에이저를 이끌어가는 연예인이나 가수마저 틴에이저 일색이 되었다는 데 문제는 더 크다.
이제 우리나라 방송사는 틴에이저..10대들이 주체이면서 객체인 우스운 쇼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그 이면에 더 큰 문제점이 숨겨져 있다면?
바로 이것을 조작하는 것이 구세대로 밀려나 있는 본래의 기성세대인 것이다.
그들은 10대들을 이용해 자신들을 철저히 감춘채 실질적 이득을 벌어들이고 있다.
10대들의 웃기지도 않은 쇼를 창출해내놓고서는 자신들은 쏙 빠져버리고 뒤에서 검은 돈을 쓸어담는...그런 행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혼란..오늘날의 대중문화는 카오스 그 자체이다.
저항음악의 상징인 록과 힙합이 비주류로 밀려나 있고 하우스나 디스코 등이 우리나라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고 있을 황금타임에 10대들을 위한 방송 편성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휴일이면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은 TV와 남남이다. 그저 주말드라마와 뉴스시간에만 TV앞에 앉아 계실 뿐.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요즘 학생들 문제다라고 9시에 떠들어 놓고선 그렇게 떠들기 전후 시간대에 학생들의 그릇된 문화를 선도
하고 있는 방송사.
재밌는 나라..재밌는 방송국 재밌는 대중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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