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 ‘인스턴트 보신탕’ 나와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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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가 애국심에 호소할 대상인가요?
왜? 개고기가 한국의 자존심입니까?
왜? 도대체 개고기 먹지말자고 하면 구구절절히 외국을 욕합니까?
애완동물이 먹는겁니까? 아직도 개잡아 먹을 만큼 먹을것이 없습니까?
풍요한 세상에 개잡아 먹는 나라가 제대로된 나라냐구요? 요즘 아이들 개고기 먹습디까? 나라 쌀이
남아돌아 동물 사료로 쓰는 마당에 무신 개고기 찬성하고 지럴이여....
이젠 좋겄다...컵개고기 나와서...인스턴트 개고기 나왔댜....
잘 먹고 오래 살어....개고기 못먹는게 병신이지....개고기 먹는 사람은 천재여....

○…전국의 보신탕 식당 업주 2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개고기연합회(회장 박성수·朴成洙)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형
‘즉석 보신탕’을 최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일회용 보신탕’과 ‘영양죽’ 등 두 종류로 개발된 즉석 보신탕은 휴대가 간편한 폴리에틸렌 용기에 담겨있으며,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도록 조리
됐다. 연합회측은 “가격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병원 입원 환자들을 중심으로 하루 50여개 정도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복날에
는 하루 100개 이상이 팔리기도 했다”며 “하지만 아직은 개고기 공급이 달려 연합회 소속 식당 2곳에서 주문판매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陳仲彦기자 jinmir@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