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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국에서 날라온 한인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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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01/08/12 12:03
미주통일신문사
김홍신 의원, 개고기 먹자고 ?
* 사회가 어수선하니 국회의원들까지 정신나가나
* 북한 땅도 아닌 이 땅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 보신탕이 필요하면 차라리 인육을 먹어라
세상이 어수선하다. 통치권자가 구조조정과 남북정상 회담에 정신이 쏠릴 때
우리들은 지금 구심점을 잃고 좌충우돌하고 있는 듯 하다. 하루가 지나면 방송국이
점거되고, 개에 물려 죽는 사람, 닥치는 대로 돈을 받아먹고 수갑을 찼다는
공무원들의 부패상, 한 도지사는 집구석에 수십만 불을 감춰 두었다가 도둑놈에게
들통이 나고..............
여기가 우리의 조국 산하 대한민국인가. 오늘은 또 개고기를 먹자고 판을 벌이는
국회의원들이 있다. 개고기가 식용이란다. 개를 돼지, 소, 닭으로 비유하면서
외국인 눈치 볼 것 없이 먹자고 법률 개정안을 내 놓는다고 한다.
북한 땅에선 먹을 것이 없어서 인육을 먹는다지만 우리는 지금 먹고 남는 음식만
해도 엄청난데 국회의원들은 한가하게 개고기 식용에 정신을 팔고 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전직 대통령들이 총선 등을 겨냥 말문을
여는 것은 차치하고 이 나라의 핵심세력들의 막가는 판세를 볼 때 숨이 막힌다.
5. 18의 현장 사진을 다시 보고 느꼈듯이 그것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민족혈기였고 저항력이었다. 결코 지울 수 없는 역사이다. 한 지역에 대
한 차별화에 격분했던 시민들이 총을 들고 죽음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섰던 5. 18.은 개고기를 못 먹어서 피를 흘린 것이 아니었다.
무릇 국회의원들이라면 호텔식당에서까지 유통기간이 지난 썩은 재료들을
사용하는 문제 등에 대해 비상결의를 해야 할 때에 불요불급한 개고기 타령을 하고
있으니, 오늘 우리는 이 시대의 주역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나라가 이대로 가다 간 북한에 잡아먹힌다. 북한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 덤벼들다
간 벼락을 맞을 것이다. 화해협력은 우리들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개고기를 먹지
못해 인육을 먹는 그들에게 자본주의가 불필요하다. 풍악은 증권투자와 사기투자를
하는 현대그룹 같은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그들에겐 의미가 없다.
인민들에게 배불리 먹이고 싶다고 눈물 흘리는 김 정일 또한 위선이다. 남북한 땅에 이 같은 위선의 세력들이 있는 한, 우리의 소원은 풀리지
않는다.
누구의 로비에 의한 것인지 몰라도 국회에서 개고기 먹자고 판을 짜는 세태에
우리는 이미 실신했다. 식용의 개, 그 개념을 알지 못하겠지만 똥개도 주인을 알고
꼬리치는 개를 잡아먹고 보신하자는 인간들이 국회에 있다면 볼 장 다 본 사회다. 그렇게도 먹을 것이 없었던가.
차라리 인육을 먹어라. 한보를 비롯한 전직 대통령들의 뱃속에 든 기름을 빼 결식
아동과 대학을 중도에 하차한 미래의 우리 주역 휴학생들에게 먹여라.
배때기가 불러 정신이상이 되는 증세를 보이는 이상한 세력들이 늘어나 있어
걱정이다. 여기, 서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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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1998 by 미주통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email comments to 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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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의원, 개고기 먹자고 ?
* 사회가 어수선하니 국회의원들까지 정신나가나
* 북한 땅도 아닌 이 땅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 보신탕이 필요하면 차라리 인육을 먹어라
세상이 어수선하다. 통치권자가 구조조정과 남북정상 회담에 정신이 쏠릴 때
우리들은 지금 구심점을 잃고 좌충우돌하고 있는 듯 하다. 하루가 지나면 방송국이
점거되고, 개에 물려 죽는 사람, 닥치는 대로 돈을 받아먹고 수갑을 찼다는
공무원들의 부패상, 한 도지사는 집구석에 수십만 불을 감춰 두었다가 도둑놈에게
들통이 나고..............
여기가 우리의 조국 산하 대한민국인가. 오늘은 또 개고기를 먹자고 판을 벌이는
국회의원들이 있다. 개고기가 식용이란다. 개를 돼지, 소, 닭으로 비유하면서
외국인 눈치 볼 것 없이 먹자고 법률 개정안을 내 놓는다고 한다.
북한 땅에선 먹을 것이 없어서 인육을 먹는다지만 우리는 지금 먹고 남는 음식만
해도 엄청난데 국회의원들은 한가하게 개고기 식용에 정신을 팔고 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전직 대통령들이 총선 등을 겨냥 말문을
여는 것은 차치하고 이 나라의 핵심세력들의 막가는 판세를 볼 때 숨이 막힌다.
5. 18의 현장 사진을 다시 보고 느꼈듯이 그것은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민족혈기였고 저항력이었다. 결코 지울 수 없는 역사이다. 한 지역에 대
한 차별화에 격분했던 시민들이 총을 들고 죽음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섰던 5. 18.은 개고기를 못 먹어서 피를 흘린 것이 아니었다.
무릇 국회의원들이라면 호텔식당에서까지 유통기간이 지난 썩은 재료들을
사용하는 문제 등에 대해 비상결의를 해야 할 때에 불요불급한 개고기 타령을 하고
있으니, 오늘 우리는 이 시대의 주역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나라가 이대로 가다 간 북한에 잡아먹힌다. 북한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 덤벼들다
간 벼락을 맞을 것이다. 화해협력은 우리들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개고기를 먹지
못해 인육을 먹는 그들에게 자본주의가 불필요하다. 풍악은 증권투자와 사기투자를
하는 현대그룹 같은 사람들에게 중요하지 그들에겐 의미가 없다.
인민들에게 배불리 먹이고 싶다고 눈물 흘리는 김 정일 또한 위선이다. 남북한 땅에 이 같은 위선의 세력들이 있는 한, 우리의 소원은 풀리지
않는다.
누구의 로비에 의한 것인지 몰라도 국회에서 개고기 먹자고 판을 짜는 세태에
우리는 이미 실신했다. 식용의 개, 그 개념을 알지 못하겠지만 똥개도 주인을 알고
꼬리치는 개를 잡아먹고 보신하자는 인간들이 국회에 있다면 볼 장 다 본 사회다. 그렇게도 먹을 것이 없었던가.
차라리 인육을 먹어라. 한보를 비롯한 전직 대통령들의 뱃속에 든 기름을 빼 결식
아동과 대학을 중도에 하차한 미래의 우리 주역 휴학생들에게 먹여라.
배때기가 불러 정신이상이 되는 증세를 보이는 이상한 세력들이 늘어나 있어
걱정이다. 여기, 서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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