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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犬 詩 - 복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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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01/08/12 12:01
해피야.
9월의 하늘 푸르고 해볕은 따갑구나!
산천 초목은 익어가고 간혹 내리는 빗줄기는
네 영혼을 즐겁게 한다.
해피야.
너는 네발로 나는 두발로
둥근 지구 위에 나란이 서서 지구를 굴린다.
한바퀴 돌리면 해가 보이고 한바퀴 돌리면 달이 보이고
네가 지쳐 못걸으면 내가 업고 가마.
내가 지쳐 못가면 네가 나를 구워 먹으렴.
해피야.
넌 슬프구나!
싱그러운 자연도 만능인 신도 너를 외면 했다.
너는 천성이 고와 사람을 믿고 따랐었다.
그러나,인간은 너를 지옥의 불길에 던졌다.
해피야.
지상에서 못다 이룬 꿈을 저세상에서 이루렴.
갈기갈기 찢겨진 너의 영혼도
어느 순간 인간의 배설독에서 합쳐지는 날이 있으리니
너무 애처롭지는 마라다오.
해피야.
너의 둥글고 까만 눈동자에서 내 모습을 보았을 때
너는 내 맘을 일고 있었다.
넌 어쩌면 작금의 사태를 미리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미안하다.해피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밖에 없구나!
힘이 부친다.해피야......
해피야.
천국의 문을 지켜라 해피야.
나는 지옥의 문을 지키마.
걸러진 아궁이의 재를 모아 네가 두고 싶은 곳에 따로 두어라
절대 남는 재가 없도록 해야 한다.재가 날리지 않게 물에 적셔라.
해피야.
너를 원시인 보다 좋아 했었다.
추악한 야만인들이 싫다.
그들의 눈을 보면 항상 2가지를 생각 하고 입에서 구린내가 난다.
네가 가진 순수함이 그립다.
너의 빈자리와
너의 숨결이 고인 집에 오늘 잡초가 나왔다.
해피야.
9월의 하늘 푸르고 해볕은 따갑구나!
산천 초목은 익어가고 간혹 내리는 빗줄기는
네 영혼을 즐겁게 한다.
해피야.
너는 네발로 나는 두발로
둥근 지구 위에 나란이 서서 지구를 굴린다.
한바퀴 돌리면 해가 보이고 한바퀴 돌리면 달이 보이고
네가 지쳐 못걸으면 내가 업고 가마.
내가 지쳐 못가면 네가 나를 구워 먹으렴.
해피야.
넌 슬프구나!
싱그러운 자연도 만능인 신도 너를 외면 했다.
너는 천성이 고와 사람을 믿고 따랐었다.
그러나,인간은 너를 지옥의 불길에 던졌다.
해피야.
지상에서 못다 이룬 꿈을 저세상에서 이루렴.
갈기갈기 찢겨진 너의 영혼도
어느 순간 인간의 배설독에서 합쳐지는 날이 있으리니
너무 애처롭지는 마라다오.
해피야.
너의 둥글고 까만 눈동자에서 내 모습을 보았을 때
너는 내 맘을 일고 있었다.
넌 어쩌면 작금의 사태를 미리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미안하다.해피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밖에 없구나!
힘이 부친다.해피야......
해피야.
천국의 문을 지켜라 해피야.
나는 지옥의 문을 지키마.
걸러진 아궁이의 재를 모아 네가 두고 싶은 곳에 따로 두어라
절대 남는 재가 없도록 해야 한다.재가 날리지 않게 물에 적셔라.
해피야.
너를 원시인 보다 좋아 했었다.
추악한 야만인들이 싫다.
그들의 눈을 보면 항상 2가지를 생각 하고 입에서 구린내가 난다.
네가 가진 순수함이 그립다.
너의 빈자리와
너의 숨결이 고인 집에 오늘 잡초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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