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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앙일보의 이해할 수 없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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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542회 작성일 02-07-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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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1/04/10 그 그 그날에.....이런일도 있었단다....

끝까지 읽어줘.....
땀내면서 쓴 글이야......손가락도 아프고......

난 조선일보와 중알일보를 차별 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3가지 일간신문과 MBC문화 방송은 하루도 빠짐 없이 보는 사람으로
나의 생각은 교육개혁쪽을 염두해 두고 의견을 쓰고 있다.

중앙일보의 기사가 유독 나의 눈에 거슬린다.왜그럴까?
"수학 만점자중 5.4% 서울대 기초시험 낙제"라는 오늘자 신문의 교육 기사다.
이 기사를 놓고 중앙일보에 항의 하고 싶다.

왜냐하면.....
사람이 교육을 받는것은 한가지 일에 탁월하기를 바라기 때문이고
옛날의 성인이나 전문가,과학자,기술자들 모두가 다 한 영역에서만 독보적으로
그 실력 발휘가 되었었다.
누가 수학도 잘하고 물리도 잘하고 화학도 잘하고 생물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한자도 잘하고 역사도 잘하고 상식도 잘했던 적이 있었는가?

왜? 창의력을 키우자는 여론이 형성되어지는 마당에 중앙일보는 기초학력이
저하된다는 둥 서울대 출신들의 기촉실력이 형편 없다는 둥 이해할 수 없는
망말을 퍼트리고 있는가?

서울대는 이제까지 암기위주의 지식을 강요한 표본이된 종합대학이다.
그들 모두가 암기 잘해서 대학에 들어갔고 암기실력 때문에 사회 요직에
선후배들이 포진 해 있어 교육개혁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었다고 누차 말했었다.

시민들이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마당에 왜? 자꾸 실패한 서울대를 비교하고
모든 교육에 대한 비교를 그 대학에 두는가?
서울대가 정말 우수한 대학이었다면 사회가 이지경이 되었겠나?
서울대에겐 미안하지만,난 서울대가 한국의 제일의 대학이 된것에 대해
유감을 가진 사람이다.이유는 전에 내가 게시한 의견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국이 세계에 나아가서 제대로 된 말한마디 던지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한가지만 잘 하는 애들을 키워야 한다고 본다.
말 그대로 서울대가 전문대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고등학교 수업까지 받는게
상식 교육인데 서울대 마져 상식교육(이것저것 두루 알아야하는 교육)을
한다면 우리나라 교육은 발전할 수 없게된다.뭐? 대학원에서 전문 실력을
키우고 있다고....에라이~

왜? 먼저 전공 실력 키우면 않된다는 법 있냐?

솔직히 말해서 한국이 제대로 될려면 특수목적고나 공고가 살아야 해....
고등학교 전공과 대학교 전공이 결합 되어야 한다고 본다는 뜻이야.

자기가 원하는 전공 즉 한우물을 파면서 자신이 필요하게 되는 전공이나
학습물들은 선택 하게 해야 하는게 정상적인 창의력 수업이야....
지금은 정부가 고시하고 대학이 만든 학습 테두리에서 애들이 따라가게만
되었있는 시스템이잖아?
학습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한 기술이나 연구공부등을 필요에 따라서
이수하고록 했으면 해.....그래야 초 일류의 전문가를 키울 수 있어....
어느 연구관제든지 한 과제를 역사와 함께 배우기 위해서는 대학교육만
가지고도 모잘라....또 그런 심화적인 전공을 이수한 교수도 없고.....
가르칠수도 없어......

수학이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야....

누군가 그렇더군 수학은 노린적인 사고력을 키운다고....
헛소리 하지마....
디자인에도 미술에도 음악에도 논리가 있어....
일반 수학 잘하는 이가 음악도 잘하냐?
아니면 미술을 잘 그리냐? 아니잖아........

수학은 수학이야. 미술은 미술이고 음악은 음악이라는 고육영역이라고.....
모든 학문은 그 핵심을 파고 들수록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게 도어있어...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내버려 두엇으면 해....
그래야 독창적인 인물을 키우게 된다고.....

지금은 콩나물을 키우는 식이어서 않돼?
인재도 범인으로 만들고 특출난 사람도 둥글둥글하게 만들고 있다고.....

마지막 부탁이야.애들을 병신들로 만들지마.....
소프트웨어도 이것저것 두루 다 알면 한가지만 잘 쓰는 이보다 못할 때가 더 많아.
이것 저것 다 알게 했던 기존의 교육은 실패 했다고 생각지 않아?
세계 누가 이것저것 다 알아서 성공한 전문가,기업가,과학자,기술가가 되었나를
잘 생각 해봐.....서울대가 그런 교육을 해 왔기 때문에 관리자들이 많은거야....
관리만 할 줄 알지 연구나 발명을 못하는게 아니겠어?

참! 이상하지....사람이 제대로 평가 될려면 자기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경쟁을 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자신이 자신 없고 못하는 잣대로
평가 받아 시함에 떨어지고 하고 싶은것을 못하게 되어있어..........
아인시타인이 서울대에 들어가겠어?
뉴튼이 들어가겠어?
어느 위인이 서울 명문대에 들어 가겠냐고?
정말 내 말 이해 못하면 큰일인데............큰일...............

미치겠다.
무슨 말을 해도 들어먹질 않으니.........
하루빨리 외국 대학을 유치 해.....그럼 알게 될꺼여.....
한가지만 해.......
모방의 잔대가리들은 너무 많아 지금도........
이제 그들은 쓰레기 처럼 버려 질꺼여.......





수학 만점자중 5.4% 서울대 기초시험 낙제

서울대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학(數學)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초학력 저하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입 수학(修學) 능력 시험에서 수학 만점을 받은 학생 중 5.4%가 '낙제' 판정을 받은 것. 서울대는 9일 자연대.공대 신입생 1천4백44명을 대
상으로 지난 2월 처음 실시한 '수학 및 영어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 낮은 수학.영어 실력=수학시험 결과 전체의 7.7%(1백11명) 가 낙제점(1백점 만점에 30점 미만) 을 받아 정상적인 수학 교과목 수강 자격이
박탈됐다.

특히 수능 수리탐구I 영역 만점자 6백13명 중 5.4%인 34명이 낙제점을 받아 '쉬운 수능' 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제대로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확인시켰다. 40점 미만도 16%에 이르렀다.

수능 수리탐구I 만점자의 서울대 시험 점수는 5점에서부터 99점까지 커다란 격차를 보여 충격을 주었다. 10점 미만의 점수를 얻은 수리탐구I
만점자도 2명이었다.

낙제점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학기에 신설된 '기초 미적분학' 을 수강해야 다음 학기부터 '미적분학 및 연습' 을 들을 수 있다.

영어시험인 텝스(TEPS) 의 경우도 신입생 4천2백65명의 24.4%(1천1백7명) 가 기준점(1천점 만점에 5백점) 이하를 받아 '대학영어' 과목을 수
강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측은 이들에게 자율학습이나 어학연구소 강좌 수강을 통해 텝스 성적을 올린 뒤 정식 교과목을 수강하게 했다.

◇ 우열반 편성, 심층면접 강화=서울대는 우열반 편성 등의 대책을 내놨다. 서울대 유우익(柳佑益) 교무처장은 "최근 대학 신입생의 기초학력
저하 현상이 대학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고 밝혔다.

柳처장은 "낙제자가 전체의 5% 이내면 재수강이나 학사경고 제도를 활용, 대처할 수 있으나 현 상태는 제도 변화를 필요로 한다" 고 말했다.

서울대는 올해 수학과 영어에 대해서만 수강자격을 제한하거나 기초반을 운영한 뒤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내년부터 우열반 제도를 다른 과
목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柳처장은 또 "올해 입시부터 심층면접 및 구술고사를 대폭 강화해 수험생들의 실제 학력을 평가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 수능.내신의 변별력 낮아=서울대측은 "수능 점수가 낮으면 우리 대학 측정시험 점수도 낮았지만, 수능점수가 높다고 측정시험의 점수가 높
은 것은 아니었다" 고 밝혔다.

柳처장은 "내신 성적이 나빴음에도 우리 대학의 측정시험 점수가 좋은 학생이 상당수 있었다" 고 밝혔다.

특수목적고나 비평준화 고교 학생들의 영향도 있지만 일선 고교의 '내신 부풀리기' 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조민근 기자


중학생1: 솔직히 많은 분들이 읽으실 글인데 반말은 삼가해 주시길..그리고 경어를 사용해주시길;; -[04/2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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