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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이 바라본 장상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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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이 바라본 장상 총리 저는 신임총리인 장상씨가 총장으로 재직한 이화여자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원학생입니다. 장상씨가 총장이 되면서부터 그 이후 계속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그 분이 총장이 되고 나서 학교가 어떤 영향을 받으며 변화하는가를 보았기에 그런 사람은 결코 한나라의 큰 임무를 짊어질 총리로서의 자질이 절대적으로 부족 하다는 점을 알리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물론 작은 부분에서 생각한다면 그 분은 저의 선배이기도 하고 저희 학교출신이며 최초로 여성이 총리라는 자리를 맡게 된 사실이 감격스럽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라는 보다 큰 의미를 생각해 볼 때 그 분의 총리직 임명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장상씨가 총장으로 재직한 후 저희 학교는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고 학교 곳곳에는 건물들이 올라가고 발전이 이루어지는 듯 보엿으나 실질적으로는 오히여 그 이전에 비해 학문의 장으로서의 성격을 크게 상실하고 상업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각종 명목의 대학원 을 느리고 대학원 정원을 급수적으로 늘려서 거의 60여명이 수업을 듣 는 학부아닌 대학원을 만들었고 등록금 및 여러 명목의 비용들을 몇 100%씻 기습적으로 올리고도 '돈 없으면 학교다니지 말라'라는 기가 막히는 말을 한 장본인이 바로 장상씨입니다. 기업으로 치자면 문어발 식 확장을 일삼으며 직우너들의 복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외활동이 나 하면서 몸집불리기나 하는 류에 속하겠죠.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 황이나 여러 면에서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총리 가 될 수 있겠읍니까. 더욱이 한 나라의 총리의 아들이 한국국적을 포 기한 일에 대한 변명도 구차하기 그지없고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장 상씨 외에도 여성으로 총리가 될 수 잇을 만한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그 사람이냐고 항변하고 싶군요....돈 없으면 학교를 다니지 말 라니 그럼 돈 없으면 교육의 기회도 가질 수 없다는 말이며 돈 있는 자 만이 교육을 받아야 합니까.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하며 더욱이 기독교정신으로 출발한 저희학교의 기독교학과 교수출신인 그 사람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는 정말 심대한 일이라고보 봅니다. 감 히 말하건데 이런 사람은 결코 한나라의 총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 니다. [펌]청와대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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