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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토정비결,사주,궁합,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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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사주팔자, 토정비결등) 믿을만 합니까?
요즘같이 어려울 때에 항상 말썽이 되는 역학, 그러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로든 아니면 믿든간에 어떤형태로는 한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 주위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푸대접을 받는 느낌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악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느낌도 지울 수가 없다.
나 개인적으로는 토정 이지함 선생을 존경(인간적인 면에서)하고 역학에 관심을 갖고 접근도 해보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미신(무당과 구별)적인 요소보다는 수학적인 접근방법이 요하는 사실을 알아냈고, 또 상대적으로 얼마만큼의 확률을 안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만큼의 확률이면 믿을만한지도 기준이 모호해짐을 경험했다.
사주팔자외에 관상, 수상, 족상, 성명학, 풍수지리, 흉상에 전신상까지 그 형태는 다양해지고 신문,잡지를 통해 광고까지하는 이럴때에 우리는 또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
아울러 우리의 삶은 결정되어 있는가 아니면 우리의 의지대로 우리의 삶을 꾸려가는 것인가. 또 결정되어 있다면 결정되어 있는대로,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은데로 우리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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