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노무현 대통령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02-07-17 04:40

본문

노무현 대통령에게 바란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썼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아 다시 노무현 대통령님께 씁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김대중 정부인 국민의 정부 출범 후 저는 많은 분야에서
개혁이 이루어져 나라가 올바르게 될것으로 믿어왔습니다.
그 개혁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구권세력과
이익세력의 반대를 이겨내야 한다는 것도 알았고
희생도 감내 해야한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하지만,국민의 정부 집권 후반기가 되도록 개혁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것에 대해
어떻게 변론 하시겠습니까?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칠것은 쳐야 한다는 각오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가요?
제가 알기로는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사형선고를 받으셨던 만큼
이미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셨었고 많은 괴로운 과거가 있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이제 그 한을 모두 푸시기 바랍니다.권력의 영욕에 사롭잡히지 마십시요.
부정과 부패척결에 관해서는 그 싹까지 베어버리는 냉정한 이성을 가지십시요.
그것만이 조국에 애국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부패척결에 관한한 독재자가 되어달라고 당부드립니다.
한국은 썩은나라 50위하는 나라입니다.
최소한 노무현 정부 후에 깨끗한 나라 20위권으로 진입 했다는 소식을 대내외에
공표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시기 바라며,
교육과 관련하여 몇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통령께 제안
1.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십시요.
김대중 대통령님은 노벨상을 탄것으로 이미 세계적인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집권 후반기 부터는 해외로 돌지 마시고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직접 교사,학부모,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시기 바랍니다.교육부,교육개혁위등의 소리는
듣지 마시고 직접 여론을 수렴하시고 교육개혁을 유도하시기 바랍니다.

2.무능한 교사들의 퇴출은 시대의 요구이며 학생들의 능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으로
꼭 퇴출대상 1호입니다.
공무원들의 무사안일로 나라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각종 부패가 끊이질 않습니다.
공무원 사회에도 능력급의 연봉제등을 도입하여 실적대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사,선생님 각 개인들을 연구자로 육성하는 시스템도 마련하여서
연구하는 풍토를 마련하여야 합니다.멍석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연구를 게을리 했다는
그들의 반론이 있었습니다.

3.학교의 교육을 통재,관리,시험의 수단으로 만들지 말게 하여 주십시요.
학교의 수업은 더욱 느슨하여야 합니다.개인의 사고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배려해 주어야 선진국의 창의적인 교육이 됩니다.
학생들을 억지로 보충수업이라는 명목아래 가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외운 공식으로는 절대 신개념의 아이디어를 생산 할수 없고 모방의 잔대가리들만
양산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4.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재수학원들의 목표가 이제까지 유영대학 진학이었습니다.
지금 현재의 대학입시 시스템으로는 어떤 교육개혁도 임시땜빵형의 기형적인
교육개혁밖에는 될수 없습니다.
미대입시만 보더라도 3개월속성으로 실기시험을 외우다시피하여 유명미술대에 합격하고 광고에
자랑스럽게 나오는 실정입니다.눈치 잘보는 이과 문과 학생들이 공부 못하는 예체능 꿈나무를
경쟁에서 이기는 꼴이 지금의 입시제도입니다.
그러므로,제가 주장하는데로 원하는대학에
누구든지 입학 할수 있도록하고 사후 관리와 학생관리는 대학에서
시행토록 해야 합니다.(졸업등급제시행)대학은 돈을 거두어 사업화 해서 좋고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고졸보다는 학력이 높아지고
평생교육의 시스템이 곤고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5.적성과 흥미를 살려주어야합니다.
집에서는 펜티엄 3을 사용하는데 학교에서는 486을 사용한다면
학생들이 교육에 흥미를 잃게 될것입니다.
학교는 집단교육,획일교육,일방적 교육을 지향합니다.그런데 그것에 흥미 없어 할
학생들의 생각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현재까지 국민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군대와 유사한 교육 체계입니다.

6.학교 졸업 선후배,부모,전문가를 자주 초빙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켜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이 자기 직업과 꿈을 결정하는데 주요 원인이 된 근거가 수능이나 내신입니다.
여기엔 전공실력 평가가 없습니다.기초학문으로서만 사람을 시험평가한다면 이제까지 전문가로 성공한 대부분의
한우물정신은 어디에서 찾는다는 말입니까?
다시 말씀드려서 한국교육은 상식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나머지 전공은 무시하는 이상한 행태입니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실력으로 올바로 평가될때 비로서 유능한 실력가를 발굴하게 될것입니다.

7.학생들이 교사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교사만이 학생을 평가 했지만 대기업이 실행하는 상사평가제도를
교육기관에도 도입해야 합니다.그리고 그 근거로 시정할것은 시정하고 포상 해야 합니다.
노력하는 교사와 게으르고 무분별한 교사를 퇴출시키는 근거로도 사용 되어질것입니다.
여기서 학생들이 보는 시각이 바로 전공에대한 교육이 될것입니다.
이는 사교육비 절감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것입니다.

8.외국의 교과서 체계를 배워야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참고서 몇개만 가지고도 엄청나게 좋은 교과서를 만들수 있을것으로
확신합니다. 대통령님께서는 미국 교과서를 본적이 없는가요?
하루빨리 아이들의 교과서가 읽을거리가 풍부하고 창의력을 키우고 연구하는 책으로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중에 하나가
교과서의 부실이란것을 아십니까? 영어 독해 지문 하나만 보아도 재미 없고 딱딱한 지문을 실어놓아
아이들이 포기하고 영어를 배워도 말 할수 없는 지경에 있습니다.
영어교사 자신의 교수법은 탓하지 않고 무조건 외우지 않는 애들만 나무라니......
이것이 한국 교육의 병폐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영어교사 자신의 자식에게도 학교 교과서로 가르칠까요?
그런식의 교수법대로라면 저도 영어교사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9.유명 대학에서는 절대 교육 개혁에 관한 아이디어가 없거나 시민들이 듣기가 힘듭니다.
왜그렇습니까? 그들은 그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하는것은 아닐까요?
기업이나 관공서의 서열이나 파벌이 지방색도 있지만 학교 선후배 사이의 유착과 결집도 있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그렇니까 모든 개혁이 수포로 돌아가고 인재들이 기업에서 1년 버티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지요.그런 한국이 세계에 나가서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돈 쓰는 관광 밖에 없지 않겠어요?

10.외국의 대학을 적극적으로 국내에 유치 하여 주십시요.
해외 선진국의 자동차가 들어와 한국의 자동차 질이 달라지고 개선 되듯이
미국의 유수 대학들이 들어올때만이 한국의 대학들이 정신을 차릴겁니다.
미국/영국/프랑스/이태리/일본/중국등의 학교를 섭외하여 한국에 일정한 땅을 주고
그들의 분교를 한국에 두도록 배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학생들이 그들의 교육 시스템과 유능한 교육을 배우게 해야 합니다.
일부 돈은 교육비로 나가겠지만 우리가 그들에게서 배울것을 취하고
아이들의 사고를 외국에 두게 한다면 우리가 얻는것이 크리라고 판단합니다.
이는 히딩크 감독의 영입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선진국의 기술이나 교육법 아이디어를 배워야합니다.
서울 유명대 졸업해도 미국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이 알아주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PS.
저는 선생님들께 무척 실망이 큽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들이지만 학교의 가드는 바로 선생님들이 아닙니까?
뻔히 학교 교육이 잘못되고 있고 일부의 학생을 위한 집단교육이 이루어 지는것을
알고도 방치한 죄가 큽니다. 선생님들은 최소한 학생들보다 더 많이 읽고 배웠을터인데
모두가 침묵하고 눈치만 살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훌륭하고 선진적인 교육을 정부에 요구하고 이루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인간적이고 양심적인 선생님 한분만 있다고 하더라도 교육 개혁은 순탄 할것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Total 17,202건 82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운영자 SNS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roups/1987117991524411 https://www.facebook.com/acetraveler12 https://www.facebook.com/FlindersUniversityDebatingSociety https://twitter.com/acetraveler1

https://story.kakao.com/_d36z15 https://band.us/band/72550711 http://cafe.daum.net/acetraveler http://blog.daum.net/acetraveler

https://pf.kakao.com/_xocRxjK https://story.kakao.com/ch/toronsil2001 https://toronsil.tistory.com https://m.post.naver.com/acetraveler

https://blog.naver.com/acetraveler https://cafe.naver.com/toronsilsince2001 https://timeline.line.me/user/_dZVn8dOub0-9zubHJ-7LNDBubziVSzUT0jK3hn0 https://open.kakao.com/o/ghmiAdpc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channel/ https://www.tumblr.com/blog/toronsil https://www.youtube.com/channel/UChSQEwnxoTgesALkVkL_PKA

https://ameblo.jp/firest12/ http://acetraveler.blogspot.com/ https://www.reddit.com/user/acetraveler12 https://ok.ru/profile/585384389039

https://www.pinterest.co.kr/firest12/%ED%86%A0%EB%A1%A0%EC%8B%A4-%EC%82%AC%EC%9D%B4%ED%8A%B8/ https://vk.com/id614494296 https://vk.com/public198641212

https://tv.kakao.com/channel/3743718 https://www.linkedin.com/in/min-seob-lee-9a1b1729


사이트 정보

대한민국 토론커뮤니티-토론실 대표: 이민섭
☎ TEL 010-7670-7720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2길 37-5, 401호
Copyright © 2001 ~2024 토론실(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
Mail : acetraveler@naver.com

여럿 빠뜨리고 벼락치기로 몰아서 몇 개 올리는 챗 GP…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2일 아침 …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0일 정리 …
미국 연방 대법원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리…
프랑스 헌법재판소 (Le Conseil constitu…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Copyright © 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