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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언론의 정통성에 의문을 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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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떠드는 친일파 청산
(시민의 칼 로 수술을 요한다.)
이 문제에 대하여 특정한 전문 지식이나 문서화된 근거가
없습니다. 언론은 이 문제를 다룬적이 없습니 다.
프랑스의 한 역사가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혁명이 끝나고 용자는 죽고 , 비겁자가 시대를 우롱하는 현실이
나를 슬프게 한다"라고요.
군사 독재 체제에서 '언론 통폐합' 이라는 큰 사건을 겪은 우리 언론의
정통성을 한번이라 도 우리가 직시했던적이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언로를 지키고자 피흘린자는 누구였고, 권력에 부침하여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이었으며, 그들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는지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행여 그때 살아남은 비겁자들이현재의 우리나라 언론을 좌지우지하며 국민을
오도하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우린 이걸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우리에게 말 합니다. 역사를 새로 쓰고 싶어도, 일제시대에
역사교육을 받은 선생들에게 배운 후학이 이나라의 역사학계를 좌지우지 하여
역사 의 다른 해석은 이단화된다고 , 그것이 일제의 잔재라고요.
이완용의 증손이 서울 모처의 땅을 (900억원) 나라에 팔아 돈을 챙겼습 니다.
이나라의 헌법은 일제의 동양 척식 주식회사에서 만든 토지대장의 원본대로
재산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경 기도 일원에 30만평의 전답 소유자가 그 돈으로 국회의원을 몇명이나
만들수 있을지 생각해 보신적이 있습니까? 단 한번이라도 이나라 정부가 친일로
이룬 재산에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친일파를 축출하지 못한 양심의 상처는 우리 민족의 가슴 에 영원히 남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감안할때, 우리나라엔 친일파 축출을 할만한 세력은 없다는 판단이
드네요. 언론에서도 가끔 씩은 보도 된적이 있지만 이슈가 될수는 없었던 모양이구요.
이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권력의 정통성이나, 친일파 처벌? 과같은 덩 어리 큰 일은
우리 힘만으로 어려울 지도 모르지만 , 앞서 말씀드린 언론의 정통성 확보는 꼭한번
집고 넘어갈 문제입니다.
이나라 역사가 바로 서는 길은 언로를 청정하게 유지하는 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뼈아픈 각성만이 나라를 바로 서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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