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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뭔데 내 아들을 때려" 교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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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경찰서는 11일 아들을 체벌했다는 이유로 교사를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전모(34.상업.춘천시 동내면)씨에 대해 구속영
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40분께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15)이 교과서를 꺼내 놓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
는 등 수업 태도가 좋지 않아 이모 교사(42)가 막대기(길이 40㎝)로 엉덩이를 3-4대 가량 때렸다는 이유로 동료교사와 학생들 앞에서 심한 욕
설과 함께 발로 이 교사의 배와 얼굴 등을 폭행, 뇌진탕 등 전치 10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날 엉덩이를 맞은 전씨의 아들은 이 교사가 교무실로 따라오라고 하자 교실에 있는 책상과 의자를 마구 어지렵히고 교무실에서 빰을 얻어맞
자 그대로 집으로 가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해당학교 교사 30여명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폭행한 것은 교권을 실추시킨 것"이라며 경찰에 구속을 촉구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기자
꼬소하다: 정말 꼬소하다 교사가 먼데 학생을 때리고 지랄이고? -[01/14-13:16]-
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40분께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15)이 교과서를 꺼내 놓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
는 등 수업 태도가 좋지 않아 이모 교사(42)가 막대기(길이 40㎝)로 엉덩이를 3-4대 가량 때렸다는 이유로 동료교사와 학생들 앞에서 심한 욕
설과 함께 발로 이 교사의 배와 얼굴 등을 폭행, 뇌진탕 등 전치 10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이날 엉덩이를 맞은 전씨의 아들은 이 교사가 교무실로 따라오라고 하자 교실에 있는 책상과 의자를 마구 어지렵히고 교무실에서 빰을 얻어맞
자 그대로 집으로 가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해당학교 교사 30여명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를 폭행한 것은 교권을 실추시킨 것"이라며 경찰에 구속을 촉구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기자
꼬소하다: 정말 꼬소하다 교사가 먼데 학생을 때리고 지랄이고? -[01/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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