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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관리대책 보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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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이 AIDS감염자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1600여명의 감염자 가운데 28명이 행방불명이며 40여명의 여성감염자가 윤락가에서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AIDS감염자 관리가 그동안 얼마나 허술했는지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AIDS감염자들의 윤락행위를 방치한 것은 사실상 AIDS 예방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감염자 관리가 허술하다면 머잖아 우리나라도 AIDS 적색지대가 될지도 모르지 않은가?
AIDS감염자들이 윤락행위를 하거나 잠적하는 이유는 대부분 경제적 생활능력이 없거나 신분노출을 꺼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염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절망과 실의에 빠진 감염자들이 희망을 갖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절실하다.
한편 AIDS 검사에 대한 정부보조를 중단했던 보건복지부가 늦게나마 무료검사 및 건강보험 혜택을 주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여기에서 머물지 말고 정부는 조속히 효율적인 감염자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예방사업을 강화하는 등 낙후된 AIDS 관리대책을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
정부의 AIDS감염자 관리가 그동안 얼마나 허술했는지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AIDS감염자들의 윤락행위를 방치한 것은 사실상 AIDS 예방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감염자 관리가 허술하다면 머잖아 우리나라도 AIDS 적색지대가 될지도 모르지 않은가?
AIDS감염자들이 윤락행위를 하거나 잠적하는 이유는 대부분 경제적 생활능력이 없거나 신분노출을 꺼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염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절망과 실의에 빠진 감염자들이 희망을 갖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절실하다.
한편 AIDS 검사에 대한 정부보조를 중단했던 보건복지부가 늦게나마 무료검사 및 건강보험 혜택을 주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여기에서 머물지 말고 정부는 조속히 효율적인 감염자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예방사업을 강화하는 등 낙후된 AIDS 관리대책을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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