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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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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발생으로 '환경월드컵'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지난 5일 경기가 열렸던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12개 지역에, 6일에는 올 들어 처음 서울 전역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최근의 고온과 대기오염의 심화, 대기의 정체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곤란, 두통, 기침 등의 증세로 선수들은 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
95년 오존주의보 발령이 도입된 후 월별 발령횟수가 6월에 가장 많았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정부는 월드컵선수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권리를 누리게 해야 한다.
월드컵에 맞추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2부제 참여만 기대하고 하늘만 쳐다보면서 날씨변화에 목을 매는 식의 안이한 자세를 버려야 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동차 사용억제도 필요하다.
차제에 정부는 오존발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압축천연가스차량 보급확대 및 대기오염물질 지역별 총량제, 자동차배출 기준제 등 대기오염 억제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
환경월드컵과 '맑은 공기'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서 나온다.
지난 5일 경기가 열렸던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12개 지역에, 6일에는 올 들어 처음 서울 전역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최근의 고온과 대기오염의 심화, 대기의 정체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곤란, 두통, 기침 등의 증세로 선수들은 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
95년 오존주의보 발령이 도입된 후 월별 발령횟수가 6월에 가장 많았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정부는 월드컵선수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권리를 누리게 해야 한다.
월드컵에 맞추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2부제 참여만 기대하고 하늘만 쳐다보면서 날씨변화에 목을 매는 식의 안이한 자세를 버려야 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동차 사용억제도 필요하다.
차제에 정부는 오존발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압축천연가스차량 보급확대 및 대기오염물질 지역별 총량제, 자동차배출 기준제 등 대기오염 억제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
환경월드컵과 '맑은 공기'는 우리 모두의 노력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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