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재계] 은행 주5일 근무제 반발
페이지 정보
본문
토요일 영업 하는곳으로 거래 이전 움직임
재계가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반발, 토요일에도 정상 영업을 하는 금융기관으로 주거래 은행을 옮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은행권
과 마찰이 예상된다.
전경련·대한상의·무역협회·한국경총·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 5단체 상근 부회장들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협중앙회에서 모여 ‘은행권
의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대한 경제계 입장’을 성명으로 밝힐 계획이다.
재계는 은행권의 토요일 휴무에 따른 기업의 불편과 함께 노동 관계법 개정에 앞서 은행권이 먼저 주5일 근무를 시행한데 대한 유감을 표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협중앙회 김홍경 부회장은 “토요일 은행휴무에 따른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이나 외국은행 등 토요일에 문을 여는 은행
으로 거래은행을 옮기도록 경제단체 회원사들을 독려하겠다는 내용도 성명서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金宗浩기자 tellme@chosun.com )
재계가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반발, 토요일에도 정상 영업을 하는 금융기관으로 주거래 은행을 옮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은행권
과 마찰이 예상된다.
전경련·대한상의·무역협회·한국경총·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 5단체 상근 부회장들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협중앙회에서 모여 ‘은행권
의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대한 경제계 입장’을 성명으로 밝힐 계획이다.
재계는 은행권의 토요일 휴무에 따른 기업의 불편과 함께 노동 관계법 개정에 앞서 은행권이 먼저 주5일 근무를 시행한데 대한 유감을 표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협중앙회 김홍경 부회장은 “토요일 은행휴무에 따른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이나 외국은행 등 토요일에 문을 여는 은행
으로 거래은행을 옮기도록 경제단체 회원사들을 독려하겠다는 내용도 성명서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金宗浩기자 tellme@chosun.com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