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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車회장] “정몽준, 대통령후보 나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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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정몽구 회장(왼쪽), 정몽준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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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방문 중인 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 회장이 2일(현지시각) “정몽준(鄭夢準) 회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며, 대통령 후보감으로 충분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세계 박람회 사무국 연차 총회 참여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측근들과 가진 만찬에서 “월드컵 16강에 들어가면 몽준 회장이 어떤 형태든 대선 출마를 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4강에 들어간 만큼 (대선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 회장은 이어 “몽준은 인물이나 경력으로 보아 빠질 사람은 아니다”며 “(대통령이 되느냐의 여부는) 국민들이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도 말했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또 “몽준은 잘 생겼고, (우리 형제 중) 제일 똑똑하며, 미국 MIT 대학원도 나왔다”며 “월드컵도 잘 마무리해 지지도도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정몽준 의원이 대선에 출마했을 경우 지원할 것이냐”는 참석자들 질문에 “우리는 형제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대답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4일 “축구와 정치를 섞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여전히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이날 한경밀레니엄포럼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당장 한두 달 내에 입장이 달라진다고 생각지 않는다”면서 “마스터플랜을 세워놓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민주당에서 정몽준 대안론이 나왔다”는 질문에 “내가 그에 대해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미국의 민주당은 소외계층을 돕는 정당으로 돼 있지만, 부자 의원들은 공화당보다 민주당에 더 많다”며 “사회주의 진영에선 누가 부자이면 그 사람의 의식도 그렇게 된다고 말하는데, 너무 도식적이다. 이탈리아의 총리는 재산이 120억달러라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민주당 내에서 ‘재벌인 정 의원과 민주당이 맞지 않는다’는 일부 시각을 의식한 발언으로 들렸다.
정 의원은 “이인제 의원의 개헌론, 4자 연대론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개헌은 장기적으로는 검토해야 할 문제이지만, 지금이 개헌을 거론하기에 적절한 시점인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환경정당 창당설’에 대해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 許容範기자 heo@chosun.com ) ( 金起勳기자 khkim@chosun.com )
전정권: 존경하는 정몽준 의원님 의 대권 출마는 하면 안됩니다. 지금의 인기도
에 도취해 또 큰 우를 범할까 걱정스러움에 신중할것을 요청합니다,정의
원님의 현명하심을 믿지만 .워낙 정치인들의 자가당착할까염려스러움에
다시한번 염려하는 마음으로 걱정합니다.정의님께서도 '히딩크와 같이
멋진 스포츠인 유능한 기업인으로돌아오십시오, 언론에서 거품처럼지나
가는 인기도는 절대로믿지 마십시오, 나중에 올려놓고 얼마나 [07/31-08:01]
박용관: 분명 선거에 나가서는 안됩니다. [07/31-23:20]
서영진: 존경하는 정의원님! [07/31-23:39]
서영진: 존경하는 정의원님!
현재 국민들의 대다수가 정치에 실망과 회의를 느끼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당 그야말로 참신한 정치형태의 정
당을 갈구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가운데 정위원님의 지금까지의 자태를 지켜본 바 그래도 나라를 맡껴 보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
들이 점차로 늘어 가고있는 편으로, 정위원님 소신을 굽혀 그야말로 새로운 이미지의 정당을 만들어 집권을 하
여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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