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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原語民교사 50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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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날 공부해도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영어가 시험위주여서 점수는 높은데 생활영어가 안됩니다...
영어 사교육비가 높습니다...유치원아이들이 혓바닥을 수술하고 있습니다...영어발음때문에요...영어학원이 늘고 있습니다...영어로 대학교가고 영어로 채용하고 영어로 승진하는 세상입니다...영어 배우러 유학가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영어간판이 대부분이고 기업들이 영어 등의 외국어 상호를 쓰고 명함을 만듭니다... 영어로 쓰여진 옷을 입고 삽니다...
그런데도 영어말이 안됩니다...영어를 뭐하러 배우는지 모르겠습니다...영어 상식이 늘고 시험을 잘본 사람들이
영어사고를 하고 영어문화 대로 살지도 않습니다....
그저 시험 때문에...
영어 쓰고 말 못하고 읽지 못할라면 뭐할라고 배웁니까?
신문기사>>>>>>>>>
오는 2007년까지 외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原語民) 교사 5000명이 초청돼 초·중·고교에 배치된다. 5000명이 채용되면 전국 초·중·고 2개교에 1명꼴로 배치되는 셈이다. 특히 원어민 교사 중 상당수는 외국 거주 한인 2·3세 등 해외동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어서, 20~30대의 젊은 해외동포들이 대거 국내로 들어올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정부가 구상 중인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국가의 실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재정경제부와 함께 초·중·고 학생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로 하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액 169억원을 기획예산처에 신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현재 타당성 심의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와 재정부가 마련한 외국어 교육 강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매년 원어민 교사를 1000명씩 채용할 계획이다. 5000명 가운데는 영어 원어민 교사가 4150명, 일본어 700명, 중국어 150명 등이다. 지금까지 영어 원어민 교사는 100~200명 가량 초청됐으나, 일본어와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초청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초청된 원어민 교사들을 특정 학교에 배치하지 않고, 지역별 또는 몇 개 학교를 묶어 이동하면서 가르치도록 할 계획이다. 초청된 원어민 교사에게는 항공료와 생활준비금 외에 월 평균 250만~300만원 가량이 지원된다.
(梁根晩기자 yangk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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