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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중 8명 자격증...취업엔 큰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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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부분이 취업 등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지만 실제 취업에는 자격증이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정보사이트인 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대학생 1천13명을 대상으로조사해 24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7%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보유자의 69%는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답했다.
자격증 1개 취득은 전체 응답자의 24%, 2개 취득은 23%, 3개 이상은 34% 였으며5개나 취득한 대학생도 9%에 달했다.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
는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15%)였으며 다음으로 정보처리기사(13%), 인터넷정보검색사(11%),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10%)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리크루트가 57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인사담당자들의 72%는 ’자격증을 서류전형시 참고사항으로만
활용하거나 가점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리크루트 관계자는 “인력채용시 자격증에 가점을 주는 기업은 23%에 지나지 않는다”며 “취업에 실
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선별 취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취업정보사이트인 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대학생 1천13명을 대상으로조사해 24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7%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보유자의 69%는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답했다.
자격증 1개 취득은 전체 응답자의 24%, 2개 취득은 23%, 3개 이상은 34% 였으며5개나 취득한 대학생도 9%에 달했다.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
는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15%)였으며 다음으로 정보처리기사(13%), 인터넷정보검색사(11%),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10%)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리크루트가 57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인사담당자들의 72%는 ’자격증을 서류전형시 참고사항으로만
활용하거나 가점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리크루트 관계자는 “인력채용시 자격증에 가점을 주는 기업은 23%에 지나지 않는다”며 “취업에 실
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선별 취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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