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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켄바워등 "한국 최소 16강"예상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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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적중! 8강도 가능하다.'
세계 축구 거장들의 예언이 차츰 현실화 되고 있다.
한국이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지난해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던 폴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치자 8강까지 갈 수 있다는 세계 축구영웅들과 감독들의 예상이 힘을 받고 있는 것.
독일의 베켄바워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공동개최국 한국은 환상의 기회를 잡았다. 놀랄만한 기량 상승과 홈 어드밴티지를 바탕으로 8강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랑스의 로저 르메르 감독도 이미 지난 4월부터 "한국이 체력과 압박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이 전력만 계속 유지한다면 16강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와 잉글랜드대표팀의 스벤 외란 에릭손 감독 등도 각종 인터뷰에서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다크호스이며 세계를 깜짝 놀랄게 할 잠재력 있는 팀"이라고 전망했다.
사실 국내 축구전문가와 대다수의 팬들은 이런 예상이 터져 나올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한국이 '유럽의 자존심'인 폴란드대표팀을 완벽한 기량으로 잠재우자 8강 진출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폴란드전의 첫승 이후 한국대표팀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재간둥이' 이천수(21ㆍ울산)는 "애초에 16강은 자신있었다. 대표팀은 지금 8강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48년만에 통한의 첫승을 기록한 한국 축구가 월드컵 16강 진출을 넘어 전문가들의 예언대로 8강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newsme@ >
세계 축구 거장들의 예언이 차츰 현실화 되고 있다.
한국이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지난해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던 폴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치자 8강까지 갈 수 있다는 세계 축구영웅들과 감독들의 예상이 힘을 받고 있는 것.
독일의 베켄바워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공동개최국 한국은 환상의 기회를 잡았다. 놀랄만한 기량 상승과 홈 어드밴티지를 바탕으로 8강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랑스의 로저 르메르 감독도 이미 지난 4월부터 "한국이 체력과 압박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이 전력만 계속 유지한다면 16강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와 잉글랜드대표팀의 스벤 외란 에릭손 감독 등도 각종 인터뷰에서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다크호스이며 세계를 깜짝 놀랄게 할 잠재력 있는 팀"이라고 전망했다.
사실 국내 축구전문가와 대다수의 팬들은 이런 예상이 터져 나올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한국이 '유럽의 자존심'인 폴란드대표팀을 완벽한 기량으로 잠재우자 8강 진출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폴란드전의 첫승 이후 한국대표팀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재간둥이' 이천수(21ㆍ울산)는 "애초에 16강은 자신있었다. 대표팀은 지금 8강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48년만에 통한의 첫승을 기록한 한국 축구가 월드컵 16강 진출을 넘어 전문가들의 예언대로 8강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news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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