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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천만명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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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천만명 시대 온다
2030년엔 국민 23%가 65세 이상 예상
통계청 추계… 경기도 인구 2년뒤 서울 추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203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1천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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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00년에 젊은층(15~64세) 열명이 65세 이상 노인 한명꼴로 부양했으나 2030년에는 세명이 한명꼴로 부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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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는 계속 줄고, 경기도 인구는 계속 늘어 2004년에는 처음으로 경기도 인구(1천7만명)가 서울(1천만명)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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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는 2000년 4천7백만명에서 2020년 5천65만명을 고비로 줄기 시작해 2030년에는 5천29만명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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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8일 발표한 '시.도별 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은 2000년 3백39만명에서 2030년 1천1백60만명으로 30년 동안 8백21만명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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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2000년 7.2%에서 2030년에는 국민 네명 중 한명꼴인 23.1%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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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도 이 기간 남성(71.2→78.2세)은 평균 7세, 여성(78.8→84.7세)은 5.9세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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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14세 이하 유년 인구는 2000년 9백91만명에서 2030년 6백21만명으로 3백70만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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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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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 2002.05.08 18:27
2030년엔 국민 23%가 65세 이상 예상
통계청 추계… 경기도 인구 2년뒤 서울 추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203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1천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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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00년에 젊은층(15~64세) 열명이 65세 이상 노인 한명꼴로 부양했으나 2030년에는 세명이 한명꼴로 부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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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는 계속 줄고, 경기도 인구는 계속 늘어 2004년에는 처음으로 경기도 인구(1천7만명)가 서울(1천만명)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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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는 2000년 4천7백만명에서 2020년 5천65만명을 고비로 줄기 시작해 2030년에는 5천29만명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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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8일 발표한 '시.도별 인구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은 2000년 3백39만명에서 2030년 1천1백60만명으로 30년 동안 8백21만명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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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2000년 7.2%에서 2030년에는 국민 네명 중 한명꼴인 23.1%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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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도 이 기간 남성(71.2→78.2세)은 평균 7세, 여성(78.8→84.7세)은 5.9세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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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14세 이하 유년 인구는 2000년 9백91만명에서 2030년 6백21만명으로 3백70만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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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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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 2002.05.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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