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는 쉽관을 키우고 자른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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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를 먹지 말자고 운동을 벌인지 3년이 흘렀다....
그동안 인터넷상에서 얻어 먹은 욕의 양만으로도 나는
배부르다.....
희한하게 이 감사의달 5월에 나는 세상의 개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있으니 얼빠진 놈이라고 해도 상관 없다....

사람이 인정 받고 보호 받기 위해서는 가엾은 동물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오늘 내가 말하려는 요지다....
근데 왜 사람을 고마와 하지 않고 동물에게 고마워 하냐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 주변에 볼 수 있는 동물은 병아리, 닭, 고양이, 개, 소, 말, 돼지....
그 동물들은 나에게 항상 겸손을 배우게 해준다...
하찮은 미물이지만, 불쌍하고 가련하기에 내가 그들을 보호해 줄수 있어
항상 마음이 편하고 그 동물들로 인해서 늘 내 마음이 평화로와 지고
아름답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개는 세계적으로 애완동물로 여겨지며 많은 귀여움을 받는
동물중에 가장 인간과 가까이 지내는 동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히려 반대로 여름철 보신탕집 수요만 늘어나니 개들이 잡히고 맞아 죽고
하는 것에 대해 침통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산 식품이 즐비하고 많은 자연식품이 있어 우리의 식생활은 이제 풍족하다.
개를 먹지 않고도 정력과 스태미너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제는 동물을 보호하고 차츰 육식을 삼가하는 미래지향적인 선진국이
되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동물을 보호하고 아끼는 마음은 반드시 인간에게 미친다....
노약자를 보호하고 불쌍한 이웃을 돌보고 하는 일들이 동물사랑에서도
충분히 나올수 있기 때문이리라.....
아이들은 대체로 동물을 사랑한다....그 깨끗하고 밝은 심성이 어느순간
어른으로 자라면서 학교폭력이나, 우울증, 범죄, 폭행으로 번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연민이 느껴진다......

동물 특히, 개는 치매 예방에도 치료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모든 이유로 나는 개에게 고마움을 가지게 되었고, 불쌍한 개들을
보호하고 싶어졌다....인간은 만물의영장이라고 했던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늘 강조하신 것은 사랑이다. 그 사랑정신이 동물에게도
예외일수는 없을것이다....

이 따뜻한 5월에 말 없는 동물들을 위해서도 조그만 배려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 없는 사랑의 5월달이 되지 않겠나 생각해 보았다.....

풍족한 서울 거리에서 아직도 먹을 것이 없어 쓰레기를 뒤지는 개와 고양이가 많다는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
우리는 먹을 것이 남으면 대문 밖에 음식을 접시에 담아 내놓아 집 잃은 동물이 먹도록
하는 아름다움 마음을 가져야겠다...

고양이나 개들의 어미는 쓰레기를 뒤져서라도 새끼들에게 먹이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