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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27%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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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26.8%가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8∼15일 이용자 1만3천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천533명이 다음 세상에 살고 싶은 나라로한국을 꼽았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물산이 풍족한 것으로 평가되는 호주는 11.1%의 지지를 얻어 2위에 랭크됐다.
일본이라고 응답한 네티즌도 8.7%에 이르러 젊은이 사이에서는 반일 감정이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동성 선수 오심 시비로 크게 반감을 사고 있는미국은 8.0%의 득표에 그쳤다. 그 다음으로는 스위스(7.0%), 영국(6.1%), 프랑스(5.5%), 캐나다(5.3%), 네덜란드(4.5%), 뉴질랜드(4.4%)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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