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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7차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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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주축으로 7차 교육과정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6차까지 기본적으로 배우던 필수 과목들을 상당수 선택과목으로 바뀌고 그 대신 디자인을 비롯한
실무 전공과목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시기부터 선택할 전공과목을 접하게 되고,
자연히 자신의 미래도 먼저 확고히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우리의 교육 현실은 뭐가 되야한다는 목적도 불분명한 채 그저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기 위한 주입식 교육을 받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지금도 고등학교 졸업할 시기에야 진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해당 학과에 진학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새로운 교육을 받고 있는 세대들은 그런 확고한 자신의 미래 설계를 끝마친 상태인가요?
너무 실험적입니다. 그리고 너무 무모합니다.
교육의 개혁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급히 서두르고 따라 가지도, 제대로 이끌지도 못하는 교육은 더
역효과만 불러올 수도 있다는 부분들은 충분히 여두했어야 합니다.
(고려했던 시간이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오류들 말입니다.)
만약 이 교육과정이 실패한다면 다시 8차 교육과정은 과거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지향적 입시교육의 성격을 띠게 되겠죠.
김대중 대통령의 임기내의 성과를 위해서 각 학교들은 파이프와 기계들의 소음과 먼지 안의 공사현장에서 수업받습니다. 10년이 걸려야 할 과제들이 단 한순간에 풀어내야 할 문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새로운 교육과정이 시행될때마다 말 많은 현실,
4년 뒤에는 또 어떤 이슈와 함께 어떤 실험을 받는 세대들이 탄생할지....
6차까지 기본적으로 배우던 필수 과목들을 상당수 선택과목으로 바뀌고 그 대신 디자인을 비롯한
실무 전공과목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시기부터 선택할 전공과목을 접하게 되고,
자연히 자신의 미래도 먼저 확고히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우리의 교육 현실은 뭐가 되야한다는 목적도 불분명한 채 그저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기 위한 주입식 교육을 받아 온 것이 사실입니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지금도 고등학교 졸업할 시기에야 진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해당 학과에 진학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새로운 교육을 받고 있는 세대들은 그런 확고한 자신의 미래 설계를 끝마친 상태인가요?
너무 실험적입니다. 그리고 너무 무모합니다.
교육의 개혁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급히 서두르고 따라 가지도, 제대로 이끌지도 못하는 교육은 더
역효과만 불러올 수도 있다는 부분들은 충분히 여두했어야 합니다.
(고려했던 시간이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오류들 말입니다.)
만약 이 교육과정이 실패한다면 다시 8차 교육과정은 과거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지향적 입시교육의 성격을 띠게 되겠죠.
김대중 대통령의 임기내의 성과를 위해서 각 학교들은 파이프와 기계들의 소음과 먼지 안의 공사현장에서 수업받습니다. 10년이 걸려야 할 과제들이 단 한순간에 풀어내야 할 문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새로운 교육과정이 시행될때마다 말 많은 현실,
4년 뒤에는 또 어떤 이슈와 함께 어떤 실험을 받는 세대들이 탄생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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