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부자되려면 신용카드 버려라?
페이지 정보
본문
부자되려면 신용카드 버려라?
세계최고의 부자 빌게이츠와 버금가는 미국의 억만장자 워렌 버펫은‘부자가 되려면 신용카드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카드를 갖고 있으면 아무래도 저축을 소홀히 하고 많이 쓰게 된다는 겁니다.
아이들에게도 신용카드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모양입니다.
어떤 사람은 식구들과 식사하고 그때마다 신용카드를 냈더니 아이들이 이젠 '아,카드만 가지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더랍니다.
아빠 엄마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온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신용카드가 만능이라고 생각하고 일종의 신용카드 '숭배' 내지는 '중독'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러니 어른이 되면 꼭 카드를 갖고 싶다고 하는 것이겠죠.
아이들에게 신용카드에 관해 쉽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돈을 지갑에 넣고 쓰면 없어지는게 보이는데
신용카드는 얼마를 썼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는 '돈'입니다.
이런 신용카드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많이 갖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중독'현상▲
현재 발급된 신용카드는 약 8400만장이나 됩니다.
미성년자나 노년층을 빼고 성인 1명당 4장가량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셈이죠.
심지어 10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갖게 된것은 카드회사의 판매수단이 좋고 정부가 세금을 많이 걷기 위해 카드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교통카드 등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는데다가
영화 관람할인등 각종 할인혜택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카드소지자가 늘고 카드사용이 급증하면
소비가 늘어날 것은 분명합니다.
벌어들인 것보다 더 많이 쓰게 되는 겁니다.
몇해전부터 근로소득자의 카드사용금액이 연간 급여액의 10%를 넘을 때 초과금액의 10%를 소득공제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카드사용을 늘림으로써 거래실적을 노출시켜 탈세를 막아보자는 정부의 의도입니다.
실제로 세금이 더많이 걷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정부가 정책적으로 신용카드 사용을 유도한다고 해도
결국은 카드 사용자가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카드를 쓰면 백화점이나 음식점에서 카드회사에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그리고 매출이 노출되어 세금을 더내야 합니다.
그런 비용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얼마전 모 신용카드회사와 백화점이 신용카드 수수료를 놓고 한판 싸움을 벌였습니다.
백화점은 수수료를 내리라고 하는 반면 ,카드회사는 못내린다고 해서 발단이 됐습니다.
백화점측이 '그렇다면 그 신용카드는 받지 않겠다'고 했다가
금융감독원이 나서 중재했습니다.
카드회사측이 수수료율을 기존 2.5%에서 2.2%선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신용카드 수수료는 카드 가맹점인 백화점이 신용카드회사에 내는 것입니다.
백화점으로서는 카드 매출액의 2.5%를 카드회사에 내다보니 대단히 아까왔을 것이고,
역으로 카드회사로서도 놓치기 싫었을 겁니다.
예컨대 백화점에서 100만원 짜리 냉장고를 샀다면 2만5천원이 카드회사로 가는 겁니다.
이건 일단은 백화점에서 내지만 결국 가격조절등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카드 수수료 바가지?▲
결국 판매점과 소비자들이 부담해야할 수수료라면 적정한 수수료율은 얼마일까요.
수수료는 신용카드라는 편리한 것을 쓰는 댓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적정수수료율을 따지기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카드회사들의 이익을 살펴보겠습니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이 수천억원의 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이익입니다.
이것만을 놓고 보면 수수료율을 내릴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용카드회사들은 합리적인 수수료 책정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더 바람직하기는 신용카드회사들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져 수수료 담합등은 없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수수료율은 업종마다 다릅니다.
대개 백화점이나 할인점등 큰 업소는 수수료율이 낮지만
동네의 조그만 자영업소들은 높습니다.
대형 백화점이 2.5%라면 정육점이나 어린이집등은 4%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카드를 내면 가격을 더 올려받는 업소들이 생기는 겁니다.
앞으로 카드를 받지 않으면 구속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중가격이 형성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카드로 내는 사람과 현금을 내는 사람을 차등하는 것이지요.
비싼 수수료를 물지 않으려면
카드를 쓰지 말아야 하는데 그럴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대개 과거에 쓰던 카드를 반납해야 하는데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지갑에 그냥 넣고 다닙니다.
별 쓸일도 없이 회비만 내는 신용카드부터 당장 반납해야 겠습니다.
혹시 신용카드 수수료나 현금서비스 이율이 크게 떨어진다면 모를까.
세계최고의 부자 빌게이츠와 버금가는 미국의 억만장자 워렌 버펫은‘부자가 되려면 신용카드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카드를 갖고 있으면 아무래도 저축을 소홀히 하고 많이 쓰게 된다는 겁니다.
아이들에게도 신용카드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모양입니다.
어떤 사람은 식구들과 식사하고 그때마다 신용카드를 냈더니 아이들이 이젠 '아,카드만 가지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더랍니다.
아빠 엄마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온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신용카드가 만능이라고 생각하고 일종의 신용카드 '숭배' 내지는 '중독'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러니 어른이 되면 꼭 카드를 갖고 싶다고 하는 것이겠죠.
아이들에게 신용카드에 관해 쉽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돈을 지갑에 넣고 쓰면 없어지는게 보이는데
신용카드는 얼마를 썼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는 '돈'입니다.
이런 신용카드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많이 갖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중독'현상▲
현재 발급된 신용카드는 약 8400만장이나 됩니다.
미성년자나 노년층을 빼고 성인 1명당 4장가량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셈이죠.
심지어 10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갖게 된것은 카드회사의 판매수단이 좋고 정부가 세금을 많이 걷기 위해 카드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교통카드 등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는데다가
영화 관람할인등 각종 할인혜택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카드소지자가 늘고 카드사용이 급증하면
소비가 늘어날 것은 분명합니다.
벌어들인 것보다 더 많이 쓰게 되는 겁니다.
몇해전부터 근로소득자의 카드사용금액이 연간 급여액의 10%를 넘을 때 초과금액의 10%를 소득공제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카드사용을 늘림으로써 거래실적을 노출시켜 탈세를 막아보자는 정부의 의도입니다.
실제로 세금이 더많이 걷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정부가 정책적으로 신용카드 사용을 유도한다고 해도
결국은 카드 사용자가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카드를 쓰면 백화점이나 음식점에서 카드회사에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그리고 매출이 노출되어 세금을 더내야 합니다.
그런 비용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얼마전 모 신용카드회사와 백화점이 신용카드 수수료를 놓고 한판 싸움을 벌였습니다.
백화점은 수수료를 내리라고 하는 반면 ,카드회사는 못내린다고 해서 발단이 됐습니다.
백화점측이 '그렇다면 그 신용카드는 받지 않겠다'고 했다가
금융감독원이 나서 중재했습니다.
카드회사측이 수수료율을 기존 2.5%에서 2.2%선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신용카드 수수료는 카드 가맹점인 백화점이 신용카드회사에 내는 것입니다.
백화점으로서는 카드 매출액의 2.5%를 카드회사에 내다보니 대단히 아까왔을 것이고,
역으로 카드회사로서도 놓치기 싫었을 겁니다.
예컨대 백화점에서 100만원 짜리 냉장고를 샀다면 2만5천원이 카드회사로 가는 겁니다.
이건 일단은 백화점에서 내지만 결국 가격조절등의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카드 수수료 바가지?▲
결국 판매점과 소비자들이 부담해야할 수수료라면 적정한 수수료율은 얼마일까요.
수수료는 신용카드라는 편리한 것을 쓰는 댓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적정수수료율을 따지기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카드회사들의 이익을 살펴보겠습니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이 수천억원의 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이익입니다.
이것만을 놓고 보면 수수료율을 내릴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용카드회사들은 합리적인 수수료 책정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더 바람직하기는 신용카드회사들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져 수수료 담합등은 없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수수료율은 업종마다 다릅니다.
대개 백화점이나 할인점등 큰 업소는 수수료율이 낮지만
동네의 조그만 자영업소들은 높습니다.
대형 백화점이 2.5%라면 정육점이나 어린이집등은 4%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카드를 내면 가격을 더 올려받는 업소들이 생기는 겁니다.
앞으로 카드를 받지 않으면 구속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중가격이 형성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카드로 내는 사람과 현금을 내는 사람을 차등하는 것이지요.
비싼 수수료를 물지 않으려면
카드를 쓰지 말아야 하는데 그럴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대개 과거에 쓰던 카드를 반납해야 하는데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지갑에 그냥 넣고 다닙니다.
별 쓸일도 없이 회비만 내는 신용카드부터 당장 반납해야 겠습니다.
혹시 신용카드 수수료나 현금서비스 이율이 크게 떨어진다면 모를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