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층에게의 면죄부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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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또한 보통사람과 같다' 라는 말..저는 굉장히 공감합니다.

그래서 실수도 할 수 있고.. 한순간의 유혹에 빠졌을 수도 있으며, 너무나 힘들고 중압감에 빠져서 한 것일수도 있고,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음주음전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물론 이 행위들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겠지요.
다른 보통사람들 처럼요.
응당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지고 벌을 받아야 할 것이며,
또한 도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입니다.
당연히 주위의 손가락질도 감수해야겠죠.
이건 연예인만이 아니라 보통사람도 그러니까요.
단지 연예인과 같은 공인이 아닌 사람들은 그나 그녀를 아는 사람이 적을테니 손가락질을 하는 사람이 적은 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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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두서없고....더 쓰고 싶은 말이 있는데..어쩌 내용이 이어지질 않아서 여기서 끊고 다시 씁니다.

보통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으로 다시 돌아오면 사람들은 무조건 욕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 이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지만 그 대가를 치루면 다시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대가를 치루었다면요. 연예인들의 직업은 '연예활동'입니다. 그들에게 영원히 공석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앞으로 일하지 말아라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물론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있지만요) 그러니 다시 공석에 나왔다고 인신공격과 무조건적인 비난은 삼가되어야 하지 않을까 봅니다. (물론 그렇게 받아지는 비난도 죄를 지은 연예인이 감수해야하는 일이 겠지만요. 우리도 전과자나 과거의 죄를 지은 사람을 보면 꺼리는 경향이 있으니....)

하지만 문제는 요즘보면 죄에 대한 적절한 처벌을 받고 다시 나오는 연예인은 드문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으로 걸렸다는 걸 뻔히 아는데.... 바로 티비에 그 사람의 광고가 나오고.
뺑소니로 도망가 잡혔던 걸로 아는데.... 적당한 처벌없이 돌아오고.
한 일년전에 마약사건으로 걸려든 걸 뻔히 아는데...외유후 뻔뻔히 음반나오고.....
이건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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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략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쓰고 나니 정말 두서없지만...문장력이 짧으니 이해해 주십시오.
결론을 말하자면 연예인이 죄를 지면 특별할 것없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