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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분의 말씀....(복사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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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분은 안락사에 대해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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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고통보다 낫다고는 아무도 판정할 수 없습니다.
기쁘고 즐거움만이 삶은 아니라는 것은 아시겠지요.
그리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 중에 죽음을 진정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옆에서 보는 사람의 끔찍함 만으로 환자의 고통을 너무 지나치게 평가하는 잘못도 생각하셔야 될 겁니다.
치료불가능의 판정은 과연 누가 올바르게 할건가요?
(30년 동안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아 왔어도 그건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지난 6년 동안에 제가 맡은 환자 중에서, 서울의 한국 최고병원에서 곧 사망할거라는 말을 듣고 저희 병원의 영안실을 쓰려고 인공호흡하면서 모시고 온 거의 뇌사 상태의 환자 중 되살아나서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길게는 6개월이나 한 환자를 치료해 보았습니다. 제가 치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환자의 생명력 만으로 되살아난 겁니다.)
우리나라 처럼 법 제도가 부실한 나라에서 안락사의 합법화는 조폭의 인정, 공창의 합법화, 마약의 합법화와 다름없을 겁니다.
더구나 의사들이 "도둑놈" 취급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회생불가"를 언도할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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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고통보다 낫다고는 아무도 판정할 수 없습니다.
기쁘고 즐거움만이 삶은 아니라는 것은 아시겠지요.
그리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 중에 죽음을 진정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옆에서 보는 사람의 끔찍함 만으로 환자의 고통을 너무 지나치게 평가하는 잘못도 생각하셔야 될 겁니다.
치료불가능의 판정은 과연 누가 올바르게 할건가요?
(30년 동안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아 왔어도 그건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지난 6년 동안에 제가 맡은 환자 중에서, 서울의 한국 최고병원에서 곧 사망할거라는 말을 듣고 저희 병원의 영안실을 쓰려고 인공호흡하면서 모시고 온 거의 뇌사 상태의 환자 중 되살아나서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길게는 6개월이나 한 환자를 치료해 보았습니다. 제가 치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환자의 생명력 만으로 되살아난 겁니다.)
우리나라 처럼 법 제도가 부실한 나라에서 안락사의 합법화는 조폭의 인정, 공창의 합법화, 마약의 합법화와 다름없을 겁니다.
더구나 의사들이 "도둑놈" 취급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회생불가"를 언도할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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