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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정 환자의 고통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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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간략하게 할까 합니다. 세상의 병에는 의술로 고칠 수 있고 최소한 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병이 있는 반면에 현제의 의술로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이든지 치료의 방법을 시도 해보는것이 의학적으로 최선이고 그 과정에서 큰 결실이 이루어 지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 끊임없이 엄습해오는 뼈를 깍는 고통에 대한 환자 자신의 두려움은 그 자신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인간은 존엄하고 생명은 귀합니다. 누구나 알고 인정하지요.
그러면 오직 죽음의 순간만 기다리며 진통제로 연명해 가는 - 결국에는 약효과까지 없어지겠지만- 환자 자신의 고통은 누가 어루만져 줍니까?
단순한 말장난을 떠나 진정한 인간의 선택권에 대한 존엄성을 누군가는 나서서 결실을 이루도록 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복지시설이 열악한 선진국(?)에서는 더더욱 대책없는 말장난만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결국 모든 선택은 환자 자신에게 주어져야 진정한 존엄성을 가꾸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존엄하고 생명은 귀합니다. 누구나 알고 인정하지요.
그러면 오직 죽음의 순간만 기다리며 진통제로 연명해 가는 - 결국에는 약효과까지 없어지겠지만- 환자 자신의 고통은 누가 어루만져 줍니까?
단순한 말장난을 떠나 진정한 인간의 선택권에 대한 존엄성을 누군가는 나서서 결실을 이루도록 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복지시설이 열악한 선진국(?)에서는 더더욱 대책없는 말장난만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결국 모든 선택은 환자 자신에게 주어져야 진정한 존엄성을 가꾸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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