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비론은 안될말이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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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에든지 문제가 있기 마련인데
수세에 몰릴땐 그 문제의 핵심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양비론으로 선회를 한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양비론은 잘대로 안된다!

작금의 노동 운동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
아래 글을 다시 올려서 제가 나름대로의 질의를 해 봅니다.(참고로 저는 그회사와 전혀 무관하며 일반인일 뿐입니다)
이혜경님의 글(아뒤도 남의 것일걸요? 거의 100%, 숫자는 편의상 붙인 것임.)

1.우리는 지난 3월 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사용자 측에서는 아무 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저 녹음기 처럼 외치는 말이 정부의 지침에 따를 뿐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노동자의 의견 수림이 제대로 전달도 안될 뿐더러 여차하면 바쁘다는 핑계로
노사가 정한 협상 날을 어기곤 한다
이런 상황은 법적으로 제제를 하지 않으면서 대화가 잘않되어 어쩔수 없이 파업에 들어가는 노동자들의 심정을 이해 해 주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
2.어떤 노동자도 파업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단체 협상을 사측이 일방적으로 회피하고 하는 것에 대한 저지가 없고
지금의 공공 기업들 처럼 우리는 아무 권한이 없다 하면서 발뺌하는한 그리고 정부가 사측에게 자율권을 안주고 계속 간섭하는한
3.우리나라에서의 파업은 계속 될 것이다
왜 파업이 일어 났는지 살피지 않고 파업 자체를 매도 하는 현 정부 하에서는 파업의 양상도 더 과격해 질 것이다
4.우리 모두 함께 사는 나라를 건설해야 겠다
있는 사람에게 관대 하고 없는 사람에게 엄함 그런 나라가 아니라 누구라도 똑같은 상황에서는 같은 대접을 받는 그런 나라 에서 살고 싶다

1.에 대한 질문으로 사용자는 언제나 노동자가 의견을 물으면 항상 답해야 하는가?
제가 볼때는 답변을 할 가치를 못느끼는 것이거나, 님의 말대로 회피를 하는 것일 겁니다.
"노동자들의 심정을 이해를 해 달라?" 지금 여론 몰이를 하는 것입니까?
상당히 고도의 정치적인 계산이 깔려 있네요?
님은 노동자 맞나요?

2. "사측을 저지 해 달라?" 이 무슨 소리죠?
정부가 계속 간섭을 한다구요?
공공기업처럼이라구요?
그럼 님은 사기업이 부도 또는 채권단의 압력으로 사용자가 능력을 발휘(?)를 못하는 기업이군요!
그럼 결국은 국민의 기업이라는 얘기와 같은데.....
그 국민들은 월급이 문제가 아니라 고용이 안되어 문제이며,
님의 회사에 돈대느라고 국민들은 세금으로 시달리는데... 조건을 더욱 올려달라고요?
그러고도 정부에 정면으로 반발을 하시는데 그 정부가 노동자편을 들어 줄수가 있을까요?
국민들이 지켜보는데?

3. "파업은 계속 될 것이다!" 와! 무시무시하시군요! 겁나네요?
"현 정부하에서 더욱 과격해 질 것이다!" 우와! 정부를 전복하는 것이 목적이시군요!
노동자들이 그렇게 엄청난 정치적인 생각을 하십니까? 노동자 맞나요?
허긴 정치인도 노동자라고도 한다니......할 말없다만...그럼 누가 사측이야?
님은 반드시 김정일이가 도와줄것 같은데요?
요즘 수상한 배들이 남한의 영해를 들락거리는 시점과 공교롭게도 일치하는군요!
그렇다면 당신은 목적이 무엇인지?

4. "우리 모두 함께 사는 나라를 건설해야 겠다!" 지금 이나라에서 무슨 일이 났습니까?
이 나라가 망가졌나요? 님은 지금 이나라 국민이 아닌가요?
따로 사시는 분이시군요! 다른나라의 ......밀봉교육 수료자 이십니까?
"...누구라도 똑같은 상황에서는 같은 대접을 받는 그런 나라 에서 살고 싶다"
그 뜻은 잘 새겨 보면 사회주의 원리와 똑 같은 것 같은데요?
어떻게 똑 같이 대접을 받습니까? 능력과 업무가 다른데... 나원참!
노동자가 나라를 새로 건설하시겠다구요?
우와! 정말로 좋은 , 훌륭한 노동자인데...

왜? 그런 훌륭한 노동자들이 많은 좋은 회사가 ?
정부의 도움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연명을 할까?

진짜 이분의 논리에 네티즌들은 모두 경각심을 갖고 지켜 볼 일 입니다!
다른 토론실에서도 활약이 대단하신분 같던데.....신고하면 돈 벌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