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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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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사용자측의 잘못이 클 것이다.
뭐 우리나라 피와 땀의 노동으로 이만큼 일어났다는 정의들 많이 한다.
그런데 그렇게 일으킨 우리나라 몇몇 재벌을 비롯한 기업들의 구태의연한 방식들이
거의 다 말아먹은 게 IMF 아닌가.
노동자들이 구태의연해서, 그리고 너무 사치해서 우리나라가 말아먹힌 것일까?
사측도 역시 경영 자체에 대한 혜안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파업은 예정된 수순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단적인 예가 항공사의 파업사태에 대한 앞뒤 상황들 아닌가.
이건 솔직히 언제든 불거질 일이었으며, 그만큼 사측의 무성의와 불성실이 원인이 된 일이다.
지금의 사용자들의 머릿속은 박정희 시대의 그것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그건 그만큼 노동자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도 된다.
노동자측이 물어오면 사측은 대답해 줘야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착취와 경영의 차이이다.
그만큼 투명하게 했으면, 불만없을 만큼 의견 수렴과 변화가 있었다면,
왜 이렇게까지 파업을 하고 난리를 부리겠는가?
우리가 지금 조금 불편하다고, 수출 길이 막히고 외화보유가 떨어진다고 조급해 할 일이 아니다.
그건 솔직히, 기업의 대가리들이 바뀌면 충분히 되돌릴 수 있는 일들이다.
지금 급한 것은 내부에 썩어있는 것들을 좀 더 조정해야 할 일들이 아닌가.
노동운동도 그러한 점에 이슈화를 하고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추가로....이태희님의 양비론은 안된다는 견해와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
양비론은 그만큼의 효용가치가 있다는 견해이다.
막말로 두 넘이 졸라 박터지게 싸운다고 해보자.
이넘들 사이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주고 사태해결에 진전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 것이 양비론이다.
이게 회색주의와 헤깔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뭐 우리나라 피와 땀의 노동으로 이만큼 일어났다는 정의들 많이 한다.
그런데 그렇게 일으킨 우리나라 몇몇 재벌을 비롯한 기업들의 구태의연한 방식들이
거의 다 말아먹은 게 IMF 아닌가.
노동자들이 구태의연해서, 그리고 너무 사치해서 우리나라가 말아먹힌 것일까?
사측도 역시 경영 자체에 대한 혜안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파업은 예정된 수순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단적인 예가 항공사의 파업사태에 대한 앞뒤 상황들 아닌가.
이건 솔직히 언제든 불거질 일이었으며, 그만큼 사측의 무성의와 불성실이 원인이 된 일이다.
지금의 사용자들의 머릿속은 박정희 시대의 그것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그건 그만큼 노동자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도 된다.
노동자측이 물어오면 사측은 대답해 줘야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착취와 경영의 차이이다.
그만큼 투명하게 했으면, 불만없을 만큼 의견 수렴과 변화가 있었다면,
왜 이렇게까지 파업을 하고 난리를 부리겠는가?
우리가 지금 조금 불편하다고, 수출 길이 막히고 외화보유가 떨어진다고 조급해 할 일이 아니다.
그건 솔직히, 기업의 대가리들이 바뀌면 충분히 되돌릴 수 있는 일들이다.
지금 급한 것은 내부에 썩어있는 것들을 좀 더 조정해야 할 일들이 아닌가.
노동운동도 그러한 점에 이슈화를 하고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추가로....이태희님의 양비론은 안된다는 견해와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
양비론은 그만큼의 효용가치가 있다는 견해이다.
막말로 두 넘이 졸라 박터지게 싸운다고 해보자.
이넘들 사이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주고 사태해결에 진전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 것이 양비론이다.
이게 회색주의와 헤깔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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